부산#10(끝) - KTX 타고 집으로 : 여행은 미련이 남아야 센텀시티 역에서 부산 지하철 2호선을 타고.. 다시 1호선으로 갈아탄 다음 부산역에 도착했습니다. 짧았던 1박 2일.. 그나마 하루는 장대비가 쏟아져서 아쉬움이 남지만.. 여행은 미련이 남아야 하는 법.. 그래야 또 오고 싶어지기에.. ㅎㅎ 지하철 역에서 바로 부산역으로 진입하는 방법을 몰라서.. -o- .. Korea/부산 2010.04.14
부산#09 -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 최대 백화점 다소 아쉬운 마음으로 그랜드 호텔을 나섭니다. 지하철을 타려고 하다가 비가 너무와서~ 걍.. 대기하고 있던 택시를 탑니다. ㅎㅎ 비가 올 것이라는 일기예보는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장대비가 올줄은 몰랐네요. ^^ 기차 출발 시간까지 남은 시간은 어디에서? 태종대와 자갈치 시장.. 등등 가보고 싶은.. Korea/부산 2010.04.12
부산#08 - 운치 있어 걷기 좋은 동백섬 비가 오는 해운대에서 느즈막히 아침을 두둑히 먹고나니 갑자기 할 일이 없어집니다~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아무리 비가 와도 여기까지 와서 그냥 호텔에서 구르다가 돌아가기는 억울합니다. 우산 쓰고 동백섬 한 바퀴에 도전합니다. ^^ 조선호텔을 지나 어제 야경 사진 찍던.. Korea/부산 2010.04.08
부산#07 - 해가 뜨지 않아 아쉬운 해운대의 아침 부산 여행 그 이튼날 아침.. 어제 누리마루와 광안대교의 야경을 찍지 못한 아쉬움에.. 일출이라도 찍어보겠다고 일찍(?) 일어나 호텔을 나섰습니다. 그런데.. 날씨가 어째.. --; 일출 전.. 백사장에는 꽤 사람들이 있지만.. 잔뜩 흐린 것이 아무래도 일출은 포기~~ 흑백사진 아닙니다~ 일출 시간이지만 바.. Korea/부산 2010.04.02
부산#06 - 똑딱이, 해운대 야경에 도전하다 유람선 관광(?)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가던 중.. 해운대까지 왔으니 커피 한잔 해야되지 않겠느냐는 메리언과.. 해운대까지 와서 꼭 커피 한잔을 해야하겠느냐는 제이슨의 의견이 엇갈렸지만.. 결국 운치있는 해운대 찻집을 찾아보기로.. 그러나 아무리 찾아도 그런 곳은 없고.. 결국 별다.. Korea/부산 2010.03.31
부산#05 - 유람선 타고 본 해운대와 광안대교의 야경 이제 쥐불놀이도 충분히(?) 구경했으니 유람선 타러 갑니다. 호텔예약 제 때 못해서 헤매인 덕분에 유람선까지 타게 되었습니다 ㅎㅎ 이번에 타게 될 유람선은 동백호로 제목은 광안대교 야경 유람선이군요. ^^ 홈페이지는 http://www.coveacruise.com 이고요. 코스는.. 이렇습니다. [출처 : www.coveacruise.com 이렇.. Korea/부산 2010.03.29
부산#04 - 해운대 쥐불놀이하던 날 그랜드 호텔에서 잠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다 보니.. 벌써 날이 저물려고 합니다. 재빨리 저녁을 해결하고 멋진 석양을 감상하려고 했으나.. 이 곳 해운대까지 와서 기껏 고른 저녁 메뉴가 무제한 리필~ 불고기.. 덕분에 배가 볼록하도록 먹고나니 이미 해는 지고~~ 잠시 후 해변에 도착.. 그런데.. 해변.. Korea/부산 2010.03.26
부산#03 -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잔 사연.. 다음 목적지는 호텔을 예약해 놓은 해운대.. 이기대에서부터 해운대까지 함 걸어볼까 생각도 해봤지만.. 이기대에서 몇 분 걷자 바로 다가오는 빈 택시.. 반가워 손을 듭니다~ ^^ "가까운 전철역이요~" 부산의 전철은 서울과 조금은 다르지만 너무 촌놈으로 보일까봐.. 사진은 걍.. 찍지 않.. Korea/부산 2010.03.23
부산#02 - 걸어도 걸어도 좋았던 바람부는 이기대 공원 부산역에 도착한 다음.. 제일 먼저 간 곳은.. 최근에 알게된 곳입니다. 솔직히 12년전, 14년전, 15년전에 방문했을 때도.. 갔다온 곳이라고는 해운대와 태종대뿐이었기 때문에.. 어디를 가도 새로운 곳이기는 합니다. 생각해보니 그 때는 자주 갔었네요. ㅎㅎ 해운대, 광안리, 부산항, 크루즈 터미널, 자갈.. Korea/부산 2010.03.21
부산#01 - KTX 타고 12년만에.. 지난 연휴에 KTX 타고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났지만 기억을 더듬으면서 짧았던 추억을 써봅니다. 지난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이번 연휴를 그냥 보낼 수 없다고 판단 고민하던 중에~ 간만에 "기차 여행"을 해보자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 그래서 난 결론이 아직 한번도 안 타본 KTX를 타.. Korea/부산 2010.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