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마지막 명동 캐나다로 이사 온지 벌써 11개월이 다 되어간다. 사실.. 캐나다로의 이사를 생각하게 된 것은.. 처음 캐나다를 방문하고 나서부터이다. 그 때의 그 신선한 느낌은 정말 충격이었다. 하지만 "먹고 산다"라는 명제 앞에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세월이 지나지나 갔고.. 자주 방문하.. Korea/서울 2012.03.30
점심 때 걷기 좋은 청계천의 봄 일이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하기사 수원과 서울은 같은 동네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엄연히 다른 행정구역입니다. ㅎㅎ 일을 마치고 돌아가려는데.. 마침 점심 시간이네요. 그리고 근처에 청계천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청계천이나 걸어볼까? 사실 청계천은 작년 가을에도 한번 걸었.. Korea/서울 2011.04.09
워커힐에서 바라본 서울 한강의 모습 워커힐에 다녀왔습니다. 작년 가을에 갔다 온 이후 올 봄 다시 찾았네요. 지난 번에는 WP10만 가지고 있어서 조금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다행이도 NX10을 가지고 갖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그다지 맑지가 않네요~~~ 어떻게보면 지난번 보다도 더 않 좋은 듯 합니다. 초보사진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실.. Korea/서울 2011.03.09
한강 야경 찍기 좋은 노을까페 얼마전에 노을까페에 다녀왔습니다. 동작대교를 지날 때마다 저기 한번 가봐야하는데.. 말로만 하다가 드디어 가서 저녁먹고 왔습니다~ 그런데.. 삼각대를 가지고 가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생각해보니.. 삼각대를 아예 차 트렁크에 넣어두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 그간 내부 공사중이었는.. Korea/서울 2011.03.02
경복궁을 방문하는 또 다른 이유 세종로 지하에 숨어 있는(?) 세종이야기와 충무공이야기를 뒤로 하고... 다시 지상으로 올라왔습니다. 여전히 하늘은 뿌옇지만 날씨는 춥지 않아서 걷기에 참 좋습니다~ 이런 날.. 당연히 경복궁을 걸어야 합니다~ 하지만 절대로 입장료가 공짜라서 걸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 참고로 경복궁 홈페이.. Korea/서울 2011.02.23
세종로에도 진짜 거북선이 있습니다 "세종이야기"를 빠져나오자.. 자동으로 새로운 이야기가 맞아줍니다. 새로운 이야기는 바로 "충무공이야기"입니다. 충무공은 다 아시다시피 이순신장군의 시호입니다. 만약 그분이 없었다면 오늘 날의 우리가 있을까요? 역사는 왜곡되어 있을 것이고... 일본을 우리의 조국으로 알고 살아가고 있지는 .. Korea/서울 2011.02.17
1~12월을 순수 우리말로 어떻게 부를까? 지난 설날 벼르고 별렸던.. 광화문 광장에 다녀왔습니다. ^^ 가족들이 전세계로 뿔뿔이 흩어져 있는 관계로~ 한국에 남아 있는 몇 안되는 가족들이 모였기에.. 경복궁도 한바퀴 산책할 겸 시내 구경(?)을 가기로 했습니다. 세종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세종 문화회관과 연결된 이 곳은 공립이라서 시.. Korea/서울 2011.02.16
아픈 이들의 소망을 담은 소담길 서울 S 병원에 들릴 일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병원 갈 때도 카메라 가지고 가는.. ^^ 이제는 카메라와 함께하는 것이 생활화가 되었습니다. 주차를 하고 기다리는 동안 이 곳 저 곳을 기웃기웃 거립니다. 그러던 중 작은 야산 산책길이 눈에 띄입니다. 비록 눈은 많이 내렸지만 걸을 수 있도록 이미 치.. Korea/서울 2011.01.15
년말에 명동을 찾아야 하는 이유 요즘 3주 연속으로 명동에 다녀왔습니다. 당분간 서울 교회에서 예배를 자주 드리게 되어.. 한달에 2~3번 정도 서울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보통 예배가 끝나면 옛 살던 서래마을을 한바퀴 돌아보고는 하지만.. 년말이 되면서 명동에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아마 지금도 서울에 살고 있다면 굳이 명동을 찾.. Korea/서울 2010.12.24
회현동 그 골목길의 겨울 전통적으로 선비들이 모여 지내던 남산골에서도 으뜸으로 치던 회동. 어진 사람들이 많이 살았기에 오늘날의 이름은 회현동입니다. 길 하나를 두고 명동과 마주하는 곳.. 누구나 한번 쯤은 가보았을 남대문 시장이 있는 곳.. 그 곳이 바로 회현동입니다. 아직도 4,500명에 달하는 인구가 살고 있는 곳이.. Korea/서울 2010.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