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 골드코스트와 Currumbin Sanctuary 이국의 아침 무사히 눈을 떴다. 어제밤은 그야말로 이틀만에 잠을 잔 것이었다. 오늘은 자유일정.. 어제 오후 몇 시간을 끌려 다녔지만 역시 패키지는 할 것이 못된다. 신혼여행만 아니었다면.. 그래도 4박 6일중에 full day 3일 중에 2일이 자유여행이라서 다행이다. 어디로 갈까? 아침에 정말로 맛 있는 .. Oceania/Autrailia(96) 2007.04.29
호주 - 브리스배인 손 흔드는 가족들과 친구들을 뒤로하고 김포공항을 향했다. 처음 가보는 외국.. 결혼식의 피곤함도 잊고.. 벅착 기대가 밀려왔다. 아내는 익히 캐나다와 필리핀 등 외국여행에 익숙한지라.. 아무래도 들뜬 것은 나 혼자였던 것 같다.. 우리를 호주로 데려가줄 퀀타스 항공을 기다리고 있는 김포공항 제 .. Oceania/Autrailia(96) 2007.04.22
호주 - 처음 외국으로.. 1996년 남들은 다 결혼 전에 한두번은 가본다는 외국 땅을 신혼여행이라는 수단을 통해서 처음 밟아보았다. 물론 아내는 이미 필리핀과 캐나다를 자주 갔아왔었기 때문에 해외여행에 익숙해져 있었지만 어쨌든 난 처음이었다. 호주 땅에 발을 내딛는 순간 "속았다(?)"를 외쳤다. (물론 마음 속으로) 유신.. Oceania/Autrailia(96) 2006.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