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슬픈 현실, 사오정과 오륙도 사이 40대후반, 오늘부터 백수가 되었습니다.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늘 그랬던 것처럼 아침 6시에 자동으로 눈이 떠집니다. 오늘부터 회사를 가지 않는다고 생각하니 마음 한 구석이 허합니다. 아니.. 이루 형언할 수 없는 답답함마저 밀려옵니다. 건강이 매우 않 좋아진데다가.. 여러가지 여건상 당.. Other Story/직장 2011.04.01
멀쩡한 넥타이 싹뚝 잘리는 이유 모사에서 포럼이 있다고 참석해달라는 초청을 받았습니다. 하루 회사를 비우면 그만큼 일이 밀리기 때문에 가능한 안 가려고 버티었지만.. 어쩔 수 없이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래.. 모처럼만에 서울로 여행간다고 생각하자~ 카메라 챙겨 가지고 서울로 떠납니다. ㅎㅎ 더욱이 포럼 장소는 서울 논현.. Other Story/직장 2011.01.29
아프리카에서 온 편지 2010년을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10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2010년의 마지막 날 원래 "여행"과 관련된 것만으로 블로그를 구성하는 것이 원칙이기는 하지만...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기존의 여행이 아닌 뭔가 더 뜻 깊은 포스팅으로 마무리하고 싶어졌습니다. 블로그 자체에 대한 review를 실어.. Other Story/봉사 2010.12.31
면접관으로서 신입사원 면접을 해보니.. 얼마 전에 신입사원 면접을 다녀왔습니다. 물론 신입사원 지원자로서가 아니라 면접관으로.. 입니다. ^^ 하기사 아직 마음은 20대라서 어디가서 신입사원 면접이라도 보고 싶네요. 사실 이 글은 계속.. 쓸까말까 고민했습니다. 블로그 취지와 많이 동 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면접관으로 신입사.. Other Story/직장 2010.06.10
진새골 사랑의 집 진새골 사랑의 집에 다녀왔습니다. 진새골은 진리로 새로워 지는 골짜기라는 의미이며 행정 이름이 아닙니다. 행정 구역상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에 위치한 진새골 사랑의 집은 1988년 주수일장로님이 뜻이 계셔서 개인 사유지를 헌납하시고 본인의 회사 및 뜻을 같이하는 회사들이 같이 설립.. Other Story/봉사 2009.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