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03 - 빅 아일랜드(Big Island)의 추억
Hawaii는 모두 4개의 주요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북쪽에서부터 본다면 Kui, Ohau, Maui, Hawaii의 4개섬이다.
제일 유명한 섬은 Honolulu가 있는 Ohau섬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이 이 대도시(?)와 Waikiki라는 유명한 해변을 갖고 있는 섬이
재미나게도 Hawaii에서 가장 큰 섬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Hwaii에서 가장 큰 섬은 Hawaii섬 즉 Big Island라고도 불리우는 섬이다.
Ohau섬이 제주도만하다면..
Big Island는 경기도와 강원도 그리고 충정남북도 정도를 합쳐 놓은 크기 정도다.
Big Island는 그야말로 때 묻지 않은 섬이다.
이 섬에는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Mauna kea 천문대가 있다.
또 이 섬에는 Kilauea caldera - Hwaii Volvanoe가 있다.
1980년대 초까지도 왕성한 화산 활동을 했던 곳이다.
Ohau를 떠나 소형제트기로 갈아타고 Big Island로 향했다.
섬간의 이동을 위한 비행시간은 정말로 짧다.
반갑게도 공항에 내리니 안내소에 한국말로 된 양질의 안내 책이 있다.
두번째 호텔인 킹 카메하메하스에서 바라본 Big Island의 작은 도시 Kona의 모습.
호텔 베란다에 나서니 그야말로 남국이다.
열기가 후끈 후끈..
Kona는 coffee로 유명한 도시인데.. Kona Coffee는 가장 비싼 Brand중에 하나이다.
멀리 보이는 저 산은?
뜨거운 열기가 푹푹 느껴진다~
400만 화소짜리.. ^^
거리를 나섰다.. 정말 여기는 남국이다~
너무 더워서 도저히 걸을 수가 없다~
가장 높은 빌딩이 3층~ ^^
호텔로 돌아가는 길~
다음 날, 드디어 학회는 시작되고~
여기서 묶었으면 좋겠지만..
너무 비싸서 묶을 수가 없었다.
차 주차 시켜놓고~
나는 학회로.. 마눌님 메리언은 면세점으로~
여자들은 쇼핑하는데 하루도 모자라기 때문에 ㅎㅎ
면세점~
비행기 티켓 보여주면 물건을 살 수 있다~
King's Shop~
누군가에게 부탁해서 증명 사진을 찍은 마눌님~
한 장 더~
앗 이 꽃은 무궁화?
그런데.. 너무 더워서 상태가 않 좋은 것일까?
다행히 conference는 무사히 마쳤다.
이제 추석 연휴 기간 이 곳 big island에서 여유를 부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