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29 - Charlie Dock 부두/선착장
Smiling cove marina와 Outer cove marina를 떠나 도착한 곳은 Charlie Dock
이 곳은 티니안이나 로타로 가는 여객선이 출발하는 곳이기도 하고
또 마나가하 정기선이 떠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물론 각종 개인 요트들도 즐비한 곳이기도 하고요.
이 곳에 도착하니 15인승 밴들이 일렬로 늘어서 있습니다.
족히 100대도 넘을 것 같습니다. --;
국내 유명 회사들 이름이 선명하게 찍혀 있는 것으로 보아서는 모두다 한국사람들을 태우고 왔나 봅니다.
배를 타고 나가는 것도 즐거움이겠지만
그냥 이렇게 바다가 보이는 부두를 즐기는 것도 행복하네요.
마나가하로 가는 정기선일까요? 아니면 그냥 큰 요트일까요?
바나나 보트 출발했습니다!
부두 끝까지 가서야 차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자 카메라 들고 dock로~
바닷물 색깔은 계속 예술입니다.
Dock입니다.
멀리 마나가하도 보이네요.
왼쪽으로 Commercial port가 보입니다.
주로 마가가하 정기선은 물론이고 호핑투어나 센셋크루즈하는 배들도 여기서 떠나는 듯하네요.
왼쪽으로 하얀밴들 보이세요?
100대도 넘을 것 같습니다.
H투어, M투어등.. 유명한 회사마크는 모두 보이네요. ^^
숲과 바다와 요트들.. 그냥 바라만 보고 있어도 좋습니다.
멍하고 있는 사이 배 한척이 정박합니다.
반대쪽을 보니 제가 거의 끝에 주차를 시키기는 시켰군요.
어느 카메라가 좋은지 같은 곳을 찍어보았습니다.
헐 그 사이에 떠나버림.
다시 사진기를 바꿔서.. 이렇게 찍으니 훨씬 보기가 좋네요.
요트는 언제 보아도 부러움의 대상입니다.
요트와 바다와 그리고 섬
정말로 다시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
마눌님. 우리도 언젠가는 이런 요트 한 대 삽시다! ^^
글/사진 : 제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