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42 - 만리장성의 북경 요리가 더 맛있는 이유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
누구나 놀랄 수밖에 없는 만리장성을 떠납니다.
다음 코스는?
일정상 상해로 가는 비행기를 타야하는데..
그 전에.. 뭔가를 먹어야겠지요~ ^^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는 하지만..
만리장성은 경후식이 되겠습니다.
왜냐하면 만리장성을 다녀오면..
북경요리가 자동적으로 맛있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고요? ^^
버스는 점심을 먹기 위해 달립니다.
주차장 크기를 보니.. 식당이 어떤 곳인지 대충 알만합니다.
식당겸.. 쇼핑몰입니다.
우정 가게라네요~ ^^
역시 예상대로 대규모 식당입니다.
하기사 단체 관광객을 상대로는 이런 식당일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중국정부에서.. 북경 만리장성 근처에는 이 식당밖에 없도록 만들어 놓았다고 하네요~ ^^
자.. 시작할까요?
아무래도 한국식 fusion요리인 듯 합니다.
어떤 음식이 나오던지 간에..
만리장성에서 다리가 후덜덜 거리도록 계단을 올랐더니.. 자동으로 모든 음식이 맛있어 집니다. ^^
역시.. 요리는 계속 추가됩니다.
그래서 너무 하나에 올인하면 안됩니다. ㅋㅋ
저기.. 저 121번 테이블이 더 맛있어 보이는 것은?
식사도 끝났으니 슬슬 상점 구경을 합니다.
관우 할아버지께서 $를 받으시네요~
상가도 상당히 큽니다.
막상 무엇을 살 지는 잘 모르겠지만.. -o-
이런 도자기를 보면 딱 중국 느낌이 납니다.
공방이네요~
조금 더 걷다보니..
한번 들어가봅니다.
매우 잘 꾸며놓아서 중국명차라는 간판가 어울립니다.
중국의 싸구려 이미지가 이 곳에 오면 많이 없어질 듯 하네요.
그래서 잘 꾸며놓는 것이 중요한 듯 합니다.
하나 소장하고도 싶은 생각이 듭니다. ^^
중국..
절대로 만만한 나라는 아닌 듯 합니다.
글/사진 : 제이슨
ps 제가 캐나다에 있는 관계로 이웃님들 방문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ps 추천하셨다면 이왕이면 댓글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