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a/동부 일주(11)

캐나다여행#044 - 대서양 캐나다의 중심지 노바스코샤 핼리팩스

캐나다제이슨 2012. 5. 24.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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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동쪽에 있는 3개 주..

 

뉴 브룬스윅(New Brunswick)

노바스코샤(Novascotia)

PEI(Prince Edaward Islands)

 

를 Atlactic Canada라고 부릅니다.

이들 세개 주는 실제로 대서양에 접해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노바스코샤는..

대서양 어업의 중심지이기도 하고..

캐나다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방문하고 싶어하는 곳입니다.

 

유명한 Light house route(등대길)이 있고..

북미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Cabot trail.. 등등..

 

지금 그 노바스코샤에 도착해서

그 주도인 핼리팩스(Halifax)의 항구로 떠나봅니다.

 

그런데..

  

비가 그칠 생각을 안하는군요.

퀘벡에서 부터 시작된 비가..

뉴 브룬스윅을 거쳐서 이 곳 노바스코샤까지.. ㅋㅋ

 

멀리 이 곳에서 유명한 "데오도르"가 보입니다.

 

모습만 보면 왜 유명한지.. 이해가 쉽게 안 갑니다. ㅋㅋ

 

단지 저 캐릭터때문만이라면? ㅎㅎ

실제로 저 캐릭터 때문에 유명해 진 것입니다.

 

http://www.mtcw.ca/theodoretugboat

 

관심이 계신 분은.. 위를 클릭.

 

 

 

날씨만 좋다면 걷기 참 좋은 워터프론트입니다.

 

당연히 인포센터도 있고...

 

정보가 너무 많아서 탈.. ㅋㅋ

 

다시 하버로 돌아와서..

 

쭉.. 걸어봅니다.

 

저녁은 여기서?

하지만 아직 시간이 이릅니다.

 

부두 끝까지 왔습니다.

 

저 섬은?

정말로 작은 섬이네요.

실제로 지도에도 안 나옴... ㅋㅋ

 

비가 와서 처량한 워터프론트를 걷습니다.

 

바다 내음..

하지만 계속 오는 비로 망연자실한 상태.. ㅠㅠ

 

아름다운 배들도.. 그냥 처량맞게만 보이고..

 

다행이 빗줄기는 잦아들었지만.. 여전히 하늘은 찌부둥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들 항구에 정박중..

 

저런 배..하나만 가지면 참 좋겠습니다만.. ㅎㅎ

 

음.. 심심한데.. 간식이라도?

 

여기 사람들.. 참 단 것 좋아합니다.

 

계속 걷지만.. 영 기분은 안 납니다.

 

다음 코스가 Light House Route지만 이런 날씨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기에 당겨서 갈 이유도 없습니다.

 

걍.. 이렇게 시간을 때울 수밖에..

 

다시 내리기 시작하는 비..

잠시 차로 돌아와서.. 고민고민하다가...

박물관이라도 들어가자~~~~ 라고 결정을 내립니다.

 

원래 박물관 스타일은 아니지만..

비가 오는 날의 선택은 별로 없습니다.

대서양 박물관 앞에.. 대기중인 수륙양용 관광차..

한번 타볼만도 할 것 같습니다.

 

ps. 추천 읽지도 않고 밀고 계시지는 않으시겠지요? 추천하셨다면 이왕이면 댓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