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a/동부 일주(11)

캐나다여행#068 - 비가 내리는 노바스코샤 케이프 브렌트 국립공원 풍경

캐나다제이슨 2012. 10. 26.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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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다시 움직입니다.

하지만 내리던 비는 그칠 생각은 커녕.. 더욱 강해집니다.

 

비가 내리는 케이프 브렌트(Cape Brenton) 국립공원

너무나 아쉬워서 눈물까지 흘러 내리려고 합니다. ㅠㅠ.

 

Cape Breton Highlands National Park..

대서양 인근하여 지정된 첫번째 국립공원으로서 그 면적은 948 km².

캐나다의 42개 국립공원 중에 하나일뿐이라고 위로해보지만..

북미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캐봇트레일(Cabot Trail)을

이렇게 비를 맞으면서 아무 것도 보지 못한 채 지나가야 하다니..

운이 좋다면 무스(moose)나 흑곰, 코요테, 대머리 독수리, 고래등도 자주 목격되는

 

애고.. 여기 언제 또 올수 있으려나?

 

View point에 들립니다.

여기는 고래 관찰 지역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ㅠㅠ

 

지금까지 달려온 길..

 

이 산등성이를 타고 Trail을 걸으면 해안가 도로인 Cabot Trail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만..

 

애고 아무리 심혈을 기울려 찍어도 그냥.. 이 정도로만 나오네요.

 

그 다음 view point..

 

뭘 보라는 거냐? ㅠㅠ

 

애고.. 너무나 아쉽습니다.

 

물론 climax는 아직입니다만..

날이 개일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비 구름 속에 갇힌 Cabot Trail~

 

오른쪽에 또 전망대 표시?

 

우앙앙~~

 

비는 그쳤지만.. 여전히 구름 속~

 

잠시 다시 서 봅니다.

 

하지만.. 나아진 것은 없습니다. ㅋㅋ

 

지난 번 가스페지(Gaspisie)도 그렇고..

너무 합니다~ 너무합니다~ ㅠㅠ

 

그렇게 대서양하고는 인연이 없나봅니다.

 

ps 추천하셨다면 이왕이면 댓글도.. 느리고 게을러서 댓글 없으면 추천하셔도 모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