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a/OntarioQubec(05)
캐나다#05 - 끝없이 펼쳐진 캐나다의 도로들
캐나다제이슨
2006. 5. 15. 22:30
여행 속의 여행..
오타와와 몬트리올 1박 2일 일정을 마치고 처가집으로 돌아가는 길..
갈 때도 그랬지만 올 때도 남쪽의 고속도로를 피하고
일부러 북쪽의 국도를 택했다.
대자연이 펼쳐친 곳..
작은 마을들을 지나고..
푸른 벌판을 지나고..
셀 수도 없는 호수들을 지난다..
간혹 편도 2차선도 나타나지만..
대부분은 편도 1차선이다. --;
끝없이 펼쳐진 도로..
가도 가도 끝은 없고..
마주 오는 차도 어쩌다 보이니..
정말로 넓은 나라인가 보다.
저렇게 혼자 뚝 떨어져 있는 집들은 무섭지도 않을까?
비록 시골이지만 처가집이 있는 동네에 진입하니.. 역시 사람 사는 느낌이
동네 교회도 보이고.. ^^
이번에 Rent한 GM-Pontiac Gram AM 3700CC!
정말로 Rent해서 본전 뽑았다.
Hertz에서 빌렸을 때 500KM도 채 안 굴린 새 차였는데.. 갖다 줄 때는 거의 2,000K였던 것 같다. ^^
글/사진 : 제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