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소금의 길 – 캐나다 군공식 행사 종교 언어 금지 지침과 성도의 자세 최근 캐나다 국방부가 군 공식 행사에서 신성을 지칭하는 어떤 단어나 기도문을 금지한 지침(Military Personnel Instruction 03/26)을 발표하면서 사회적, 종교적 파장이 크게 일고 있다. 이 조치는 임관식이나 전몰장병 추모일(Remembrance Day)처럼 장병들의 참석이 의무화된 공적 자리에서 특정 종교의 기도 대신, 특정 신관에 치우치지 않는 '영적 되새김(Spiritual Reflection)'만을 허용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영어의 'God'뿐만 아니라 어느 종교의 특정 신을 부르는 모든 언어적 표현을 배제하겠다는 것이다. 이 지침이 공개되자 기독교를 중심으로 모든 종교계의 성토의 목소리가 터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