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의 가을 #16 - 캐나다의 편의점에서는 무엇을 팔까? 혹시라도 정규 구독자가 계셨다면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이상하게 블로그를 잘 안하게 되네요. 옛날에는 무엇인가 포스팅을 올리지 않으면 안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는데 지금은 안 올려도 마음이 너무 편합니다. ㅎㅎ 그래도 가끔 생각이 나면 이렇게 올려봅니다. 몇.. Canada/Ontario(11) 2015.12.10
온타리오의 가을#15 - 늦가을, 시골로 가는 길 늦가을, 다시 시골로 올라갑니다. 이곳 온타리에서 한번 눈이 오기 시작하면 기나긴~ 겨울이 시작됩니다. 따라서 그전에 다시 한번 어디론가 다녀와야 합니다. ㅎㅎ 늘 가던 그 곳으로 또 출발합니다. 오늘의 사진은 대부분 달리는 차에서 옆창문을 통해서 찍었기 때문에.. 사진의 질에 대.. Canada/Ontario(11) 2015.08.14
온타리오의 가을#14 - 카티지에는 뭐가 필요할까? 제가 지금 소개하고 있는 이 Muskoka 지역은 토론토에서 북쪽으로 2시간~3시간 사이에 있는 지역으로 토론토 및 그 인근에 있는 사람들이 가장 쉽게 찾는 휴양지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휴양지라는 것은 정말로 한적하고 평안을 누릴 수 있는 그런 곳을 말하며 떠들석한 관광지를 의미하는 .. Canada/Ontario(11) 2015.04.17
온타리오의 가을#13 - 시골 한바퀴 오늘은 또 다시 시골을 한바퀴 돌아보겠습니다.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ㅎㅎ 장소는 지난번과 같이 Orillia라는 토론토에서 북쪽으로 1시간 반 정도 떨어진 소박한 작은 동네 우리로 따지자면 "읍" 소재지 정도 되는 곳입니다. 그럼 출발할까요? 시골 동네로 들어섭니다. 하늘은 맑고 참 청.. Canada/Ontario(11) 2015.02.03
온타리오의 가을#12 - 캐나다의 가을은 호숫가에서 Part 2 여기는 어느 덧 한 겨울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포스팅을 해야하는데 한달에 한번도 하기가 귀찮아졌습니다. ㅎㅎ 아무래도 블로그에 대한 열정이 너무 식어버린 듯 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완전히 놓지는 못하고 다시 올립니다. 지난 번 가을의 호숫가 사진이 너.. Canada/Ontario(11) 2015.01.21
온타리오의 가을#11 - 캐나다의 가을은 호숫가에서 Part 1 세계 어디를 가도 마찬가지지만.. 그 나라의 고즈녁한 풍경은 대부분 시골에 있는 듯 합니다. 캐나다의 경우 인구 수에 따라 City, Town, Village의 순서로 호칭이 바뀌는데.. 사실 Village는 Town에 소속되어 있는 한 부분이라고 생각해도 됩니다. 토론토에서 북쪽으로 약 1시간 반 정도 올라가면 O.. Canada/Ontario(11) 2014.11.14
온타리오의 가을#10 - 늦가을의 도로 풍경 현재 제가 살고 있는 남부 온타리오 주는 때 늦은 늦더위가 잠깐 찾아왔습니다. 보통 Indian Summer라고 부르는데 9월말이나 10월초에 1주일 정도 더운 기간을 말합니다. 그래도 어김없이 단풍이 찾아와서 저희 집 근처도 30~40% 정도는 단풍이 진 듯 합니다. 하기 시리즈는 10월 말 북쪽의 사진.. Canada/Ontario(11) 2014.09.30
온타리오의 가을#09 - 캐나다의 시골은 호수의 나라 늦봄에 시작한 본 시리즈가 저의 게으름으로 말미암아 제철을 맞이하였습니다. ㅎㅎ 사실 캐나다에서의 삶은 그리 녹녹하지는 않습니다. 여기에 사진들을 보면 마치 매일 여행만 다니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삶과의 전쟁입니다. ^^ 다만 환경이 다르기의 그 내용이 다.. Canada/Ontario(11) 2014.09.12
온타리오의 가을#08 - 가을날 시골길을 달려보자 다음 날 아침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근처의 시골 길을 달려보기로 합니다. 굳이 유명한 장소가 아니더라도 그 나라의 시골길을 달려보는 것도 참 의미가 있습니다. 물론 저 같이 여기에 사는 사람에게는 그 의미가 퇴색될지라도 도시에 사는 사람이기에 시골은 나름의 의미가 있습니다. .. Canada/Ontario(11) 2014.08.13
온타리오의 가을#07 - 캐나다 시골의 저녁 피자를 먹고 나니 슬슬 어두워지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아직은 조금 시야가 남아 있습니다. 그 시간도 아쉬워서 어디론가 가봅니다. 목적지는 Bala라는 작은 마을입니다. 이 Bala는 제 블로그에도 몇번 나왔는데.. Cranberry로 유명하고 또 빨강머리 앤의 작가인 몽고메리 여사가 잠깐 머무른 .. Canada/Ontario(11) 201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