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의 캐나다 여행 가이드

Canada/Ontario(11)

온타리오의 가을 #16 - 캐나다의 편의점에서는 무엇을 팔까?

캐나다제이슨 2015. 12. 10. 07:28

혹시라도 정규 구독자가 계셨다면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이상하게 블로그를 잘 안하게 되네요.

옛날에는 무엇인가 포스팅을 올리지 않으면 안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는데

지금은 안 올려도 마음이 너무 편합니다. ㅎㅎ

 

그래도 가끔 생각이 나면 이렇게 올려봅니다.

 

몇년 전 가을 토론토 사람들이 휴양지로 가장 많이 찾는 Muskoka 지역으로 가면서 찍은 사진들을 시리즈로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캐나다 편의점에는 무엇을 파는지 보겠습니다.

 

밤이 찾아왔습니다.

Independent라는 슈퍼마켓 체인점은 주로 시골(?)에 가면 볼 수 있습니다.

 

근처 편의점에 들어가 봅니다.

 

거의 모두가 셀폰(핸드폰)을 가지고 있어서 거의 사용이 되고 있지는 않지만 이렇게 공중 전화도 있습니다.

 

편의점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것은?

복권입니다. ^^

 

Lotto Max의 상금은 50 million dollar. 한국돈으로 1 milion dillar가 10억이니 1등 당첨되면 500억입니다.

여기는 1등이 자주 안 나오고 이월이 자주 되기 때문에 1등 한번 나오면 엄청 납니다.

 

우리 나라에서도 한참 인기를 끌었던 6/49( 우리나라는 6/45 인가요?) 1등은 겨우 170억 정도

우리 보다 1등 확율이 1/100 이기 때문에 1등이 자주 안 나옵니다.

 

정말 욕심이 날만도 합니다.

 

Lottario는 겨우 9억원.. ㅋㅋ

 

이 곳 사람들이 즐겨 찾는 육포들.. 이 건 페퍼로니 계열인 듯.

 

초코렛 바들도 잘 사가는 품목입니다.

 

휴양지이니 소일 거리 잡지를 사가는 사람도 있고..

 

출출할 때 간단히 먹는 빵.

 

여러가지 맛의 탄산 수들..

 

약간 두부 맛도 나는 과자. ^^

 

아이셔~~

 

각종 카드들..

 

우리 나라와는 사뭇 다른가요?

그럼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