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소개하고 있는 이 Muskoka 지역은 토론토에서 북쪽으로 2시간~3시간 사이에 있는 지역으로
토론토 및 그 인근에 있는 사람들이 가장 쉽게 찾는 휴양지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휴양지라는 것은 정말로 한적하고 평안을 누릴 수 있는 그런 곳을 말하며
떠들석한 관광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휴양지의 공통점은 호숫가는 숲 속에 카티지(Cottage)가 많다는 것입니다.
주말에 지친 도시에서의 삶을 떠나 맑은 공기 속에서 그야말로 쉼을 얻는다고나 할까요?
온타리오의 하늘은 언제나 보아도 참 맘에 듭니다.
도착한 곳은 Muskoka Store
보기에는 조금 허스름하지만... ㅎㅎ
제법 유명한 가게입니다.
입구에는 누군가의 그림이 전시되어 있고..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은 일명 Muskoka chair. 앉아보면 정말로 편합니다.
이 곳 원주민들이 사용하던 고유방식의 의자라고 합니다.
분위기 나나요?
이 곳 사람은 벽에 장식을 많이 다는 것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이런 쇼파가 어울리겠지요?
이런 침대들도?
그냥 그 곳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즐거울 듯.
주인을 기다리는 의자들!
뭔가 하나 사고 싶다는 충동이..
여기서 식사하면 정말로 맛있을 듯.. ㅎㅎ
뭐 하나 사시게요?
전부 사고 싶어집니다만..
그냥 눈만 호사를 누립니다.
그럼.. 또 다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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