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24(끝) - 타이페이를 떠나서 집으로 여행은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여행이 즐거운 것은 돌아갈 집이 있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짧았던 2박 3일.. 그렇지만 꽤 알찼던 패키지 여행이었습니다. 야류 지질 공원에서 타이페이로 향하던 중.. 가이드가 점심 먹기 전에 들릴 곳이 있다고 합니다. 이번 여행은 패키지.. 반.. Asia/Taiwan(10-1) 2010.06.16
타이완#23 - 여행 다니면서 맛 본 맛있는 식사들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은.. 바로 먹을 것~ 식사입니다. 특별히 해외 여행이라면 국내에서는 맛 볼 수 없는.. 그런 새로운 음식들을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되는 것 또한 즐거움입니다. 아직 중국을 가본 적이 없기 때문에.. 타이완 방문이 사실상 범 중국의 첫 여행인 만큼 식사에 대한 일말의 기대가 .. Asia/Taiwan(10-1) 2010.06.15
타이완#22 - 헬멧을 꼭 쓰는 오토바이의 나라 이번 타이완 여행에서 놀란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오토바이(모토바이크)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오토바이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배달이나 퀵 서비스용으로 주로 쓰이지 일반 자가용(?)으로는 잘 쓰이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중대형차를 선호하다보니 경차나 소형차도 거의 안 팔리는 실정인데.. .. Asia/Taiwan(10-1) 2010.06.14
타이완#21 - 야류(野柳:Yehliu) 지질 공원의 신기한 바위들 이번 여행의 마지막(?) 관광지라고 할 수 있는 야류(野柳 : Yehliu) 지질 공원을 향해갑니다. 타이페이에서 버스로 채 한 시간을 못가면 나오는 북쪽 바닷가.. 기륭(基隆)현에 위치한 예류지질 공원은.. 화련의 태로각과 함께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입니다. 버스는 생각보다 더디게 갑니다. 지난번 강풍으.. Asia/Taiwan(10-1) 2010.06.11
타이완#20 - 대만을 느끼게 해준 도교 사원 행진 3일 째 아침... 여행의 마지막 일정을 위해 호텔을 나서던 중에.. 도로의 한쪽 일부가 통제되면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옵니다. 온통 빨강색인 옷과 차.. 참 빨강색 좋아합니다.. 근처 도교 사원에서 행사를 알리기 위해서 행진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먼저 이렇게 트럭이 지나가면서 무엇인가 연기를 피.. Asia/Taiwan(10-1) 2010.06.08
타이완#19 - 편의점에는 무엇을 팔까? 호텔로 들어가기 전.. 편의점 구경(?)을 했습니다. 첫째날 안경이 부러지는 바람에 순간접착제 사러 들르기는 했지만.. 자세히 구경을 못했었습니다. 우리나라나 일본 그리고 타이완은 서로서로 편의점이 비슷비슷한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조금씩은 다른 느낌이 있습니다. 그럼 무.. Asia/Taiwan(10-1) 2010.06.04
타이완#18 - 타이페이역의 밤 모습 찰떡 쇼핑과 저녁 식사를 마치고 타이페이로 돌아가기 위해 기차역으로 갑니다. 올 때는 신성역에서 내렸지만.. 갈 때는 식당에서 더 가까운 화련역으로 갑니다. 화련시는 환련현에서 가장 큰 도시이기 때문인지 화련역도 꽤 크네요.. 호텔이 타이페이가 아닌 도원에 있기 때문에 버스타고 기차타고 .. Asia/Taiwan(10-1) 2010.06.03
타이완#17 - 찹쌀떡으로 유명한 화련 태로각 협곡의 비경을 뒤로 한 채.. 버스는 우리에게 저녁을 먹이기 위해 화련 시내를 향해 달립니다. 그렇지만 이번 여행은 패키지.. 꼭 거쳐야하는 코스가 있습니다. 바로 지역 특산물 소개를 위장한 쇼핑입니다. ^^ 타이완은 3모작도 가능하지만 보통 2모작으로 쌀 농사를 하는데.. 특히 화련은 찹쌀.. Asia/Taiwan(10-1) 2010.06.01
타이완#16 - 화련 태로각 협곡 장춘사의 슬픈 사연 태로각 협곡 그 세번째 포인트는 장춘사(長春祠:현지명 장춘츠)입니다. 원래 태로각 협곡은 연자구, 자모교, 구곡동, 장춘사의 이 4곳이 주요 관광포인트인데.. 아쉽게도 구곡동은 최근 낙석이 심해서 수시로 출입이 금지된다고 하네요. 가장 절벽과 절벽 사이가 좁고 낙석이 자주 일어나 헬멧을 쓰고 .. Asia/Taiwan(10-1) 2010.05.28
타이완#15 - 화련 태로각 협곡 자모교에서 바라본 절경 태로각 협곡의 두번째 포인트는 자모교(慈母橋:현지명 치무챠오)입니다. 자모교는 장개석총통의 아들이 지은 이름인데.. 사연이 깊습니다. 장개석총통은 본부인하고 이혼하고 송미령여사와 재혼하게 되는데.. 두 사람 사이에는 아이가 없었습니다. (기억이 안나시면.. 옆을 click - http://blog.daum.net/jayslee.. Asia/Taiwan(10-1) 2010.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