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06(끝) - 온타리오를 떠나며.. 이번 캐나다 방문은 처리할 일도 있었고.. 또 가족들도 보고 싶어서 였지만 막상 오래간만에 겨울에 방문하다보니.. 이 곳의 겨울을 잠시 잊어버렸었습니다. 아무래도 겨울에는 다시 방문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이제 처리할 일도 다 끝났으니.. 가족들을 한번이라도 더 만나고 집으로 돌아가야지요.. Canada/Ontario(09) 2010.02.10
캐나다#05 - 끝 없이 펼쳐진 하얀 설경 이 곳 캐나다 온타리오의 북쪽 지방은 눈이 그쳐도 녹지를 않습니다. 기온이 한참 올라가는 잔인한 4월이 되어야 눈들이 시야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오늘은 조금 더 북쪽으로 차를 몰아봅니다. 역시나 보이는 것은 눈에 쌓인 하얀 세상 뿐입니다~~ 첫번째 들린 동네.. 이 근방에서 꽤 유명.. Canada/Ontario(09) 2010.02.08
캐나다#04 - 토론토로 가는 길 마치 그칠 것 같지 않던 눈이 결국.. 그쳤습니다. 오늘은 토론토로 향합니다. 캐나다 제 1의 대도시 토론토는 이 곳 그레이븐허스트에서 차로 꼬박 2시간을 달려야 도착합니다. 우리나라로 치자면.. 충남 논산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정도의 길인데 여기서 사는 분들은 그 정도면 그리 멀다.. Canada/Ontario(09) 2010.02.04
캐나다#03 - 눈 덮힌 북쪽의 도로를 달려보자 아무래도 이번 캐나나 방문은 눈 이야기로 시작해서 눈 이야기로 끝날 것 같습니다. 토론토라면 그래도 이 것 저 것 할 일이 있겠지만.. 이 한적한 동네에서는 가족들을 따라 외출하는 것 이외에는 이렇다할 일이 없네요. 그래서 오늘도 눈 덮힌 시골길을 달려봅니다. 얼마전에 운전면허.. Canada/Ontario(09) 2010.02.02
캐나다#02 - 정말로 추운 북쪽의 작은 마을 캐나다의 겨울은 정말로 깁니다. 밴쿠버가 있는 브리티쉬 콜롬비아 주의 일부를 제외한다면.. 캐나다의 겨울은 정말로 춥고 깁니다. 밴쿠버는 멕시코 난류 덕분에 겨울에도 그닥 춥지 않고 좀처럼 영하로 내려가지 않지만.. 이 곳 온타리오 주는 꽤 춥습니다. 물론 마니토바 주나 사스카치 원 주에 비.. Canada/Ontario(09) 2010.01.28
캐나다#01 - 마일리지 덕분에 비지니스 타고 캐나다 토론토로 또(?) 갑니다. 우리 나라를 제외한다면.. 가장 많이 지냈던 그 곳 캐나다. 그 머나먼 곳을 향해서 오늘도 인천 공항을 향합니다. 거의 매년 찾아가는 캐나다지만 갈 때마다 가슴이 설레입니다. 한가지 고민스러운 것은 너무~~~~ 멀다는 것입니다. 비행시간만 갈 때 14시간.. 올 때 15시간입.. Canada/Ontario(09) 2010.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