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 젊은 날의 파리(Paris) 1997년의 겨울.. 그 때는 정말로 젊었다(?). 물론 피 끓은 대학생은 아니었지만 아직 세상이 두렵지 않았고 무엇이던지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계획대로 일단 마눌님은 한 달뒤에 합류하기로 하고 나 먼저 장기 출장길에 올랐다. 그렇게 XXX 회사에서 첫 업무(?)를 5일간 마치고 주말에 드디어 Paris를 찾았다.. Europe/France(97) 2006.10.03
프랑스 - IMF가 터지기 전에 Corbeil-Essonne 회사에서 미국 굴지의 기업 XXX와 기술제휴를 하였다. 다국적 기업답게 우리가 기술을 전수 받으러 간 곳은.. 프랑스 파리 밑에 있는 Corbeil-Essonne 라는 지방에 있는 공장이었다.. 그 때가 1997년 11월이었던가? 12월 초였다.. 연수기간은 무려 6개월! 3개월 지나면 내가 한국에 한번 갔다 오거나 한국에 있는 .. Europe/France(97) 2006.10.01
영국#M1 - 런던 : 버킹엄 근위병 교대식 동영상 다음 블로그가 드디어.. 동영상이 업로드된다. 덕분에 동영상도 올려본다. 근위병 교대식하러 들어가는 취타병과 근위병들.. 막상 교대식은 생각보다 별로고.. 행진하는 모습이 훨씬 더 보기 좋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기대가 컸는지 실망도 컸다. ^^ 그런데.. 뭐 볼 것 있다고 이렇게도 사람들이 많은지... Europe/England(04) 2006.05.02
영국#09(끝) - 런던 : 대항해시대 Cutty Sark과 그리니치(Greenwich) 벌써 마지막 날이 되었다. 4박 6일은 너무나 짧다~ --; 그러나 어쩌랴.. 직장인의 한계인 것을.. 그나마 저녁 비행기라서 아침을 먹고 호텔에 짐을 맡겨두고 마지막 영국을 감상하기 위해 전철에 몸을 실었다. 오늘은 커티삭(Cutty Sark)과 그리니치(Greenich)다! 전철을 두 번 갈아타고 Cutty Sark에 도착했다. 전.. Europe/England(04) 2006.03.20
영국#08 - 런던 버킹엄궁의 근위병 교대식 넷째날 이제 오늘 포함하여 이틀이 남았다. 5박 6일의 영국 여행.. 조금 억울하다. ㅠㅠ 오늘은 어디로 갈까? 영국에 가서 그 것도 런던에 가서 버킹엄 궁의 근위병 교대식을 안 보면 안되겠지? 부푼 마음으로 아침을 일찍 먹고 버킹엄 궁으로 향했다. 듣자하니 일찍 가지 않으면 좋은 자리에서 구경을 .. Europe/England(04) 2006.03.19
영국#07 - 런던 타워브릿지의 야경 여행하면서 늘 즐거운 고민이 무엇을 먹을까~ 이다. 물론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다면 그 고민은 더 즐거워진다. ^^ 그렇지만 주머니가 얇다보니.. 머리를 너무너무 쓰게 된다. -o- 가격은 저렴하게 그렇지만 맛있고 만족하게~ 서양에 왔으니 스테이크라도 먹고 싶지만 이제 막 광우병 파동이 끝난 터라 영.. Europe/England(04) 2006.03.19
영국#06 - 하루 종일 런던을 헤매이다 유럽은 97년 파리를 방문하고는 두번째다. 물론 그 때는 출장으로 나 혼자 온 것이지만 어쨌든 벌써 7년이 지난 것이다. 과연 런던은 어떤 모습일까? 대영박물관을 나와서 버스를 타기도 하고 시내를 걷기도 했다. 백화점도 가보고, 차집에 들어가서 차도 마시고 한 마디로 영국은 전통이라는 글자를 빼.. Europe/England(04) 2006.03.19
영국#05 - 역사를 통째로 뜯어온 대영박물관 셋째날 아침이 되었다. 이제 오늘까지 합쳐서 3일 남았다. 런던하면 반드시 가봐야 하는 곳이 몇군데 잊겠지만.. 역시 대영박물관을 빼 먹을 수 없다고 판단! 오늘은 대영박물관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어제밤에는 몰랐던 호텔의 모습이 영 초라하다. 인테넷상에서는 멋 있.. Europe/England(04) 2006.03.19
영국#04 - 윈스톤 처칠경의 추억이 있는 블렌하임 궁전 아쉬운 옥스포드 시내를 뒤로 하고.. 친구의 고물차(?)를 타고.. 영국이 나은 세계적인 지도자 윈스톤 처칠의 생가에 들렸다. 9월이면 아직 날씨가 따뜻해야하는데 바람이 무척 차갑다. 자동차로 달린지 30분여분~ 상당히 비싼(?) 입장료를 내고 1~2분을 더가니 고풍스러운 저택이 반긴다. 성이라고도 할 .. Europe/England(04) 2006.03.18
영국#03 - 옥스포드(Oxford)에는 옥스포드 대학이 없다 영국에 도착한 둘째날 친구집에서 아침을 든든히 먹고 거리로 나섰다. 친구집에서 옥스포드 시내까지는 차로 단 몇 분~ 옥스포드 시내에 다다르자 고색찬연한 건물들이 내 눈을 즐겁게 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Oxford에는 Oxford 대학이 없다. Oxford에 있으면 Oxford 대학이다. --; Oxford와 Cambride와 더불어 영.. Europe/England(04) 2006.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