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의 캐나다 여행 가이드

Canada/Ontario(11)

온타리오의 가을#11 - 캐나다의 가을은 호숫가에서 Part 1

캐나다제이슨 2014. 11. 14. 07:13

세계 어디를 가도 마찬가지지만..

그 나라의 고즈녁한 풍경은 대부분 시골에 있는 듯 합니다.

캐나다의 경우 인구 수에 따라 City, Town, Village의 순서로 호칭이 바뀌는데..

사실 Village는 Town에 소속되어 있는 한 부분이라고 생각해도 됩니다.

 

토론토에서 북쪽으로 약 1시간 반 정도 올라가면 Orillia라는 곳이 나오는네

오늘은 그 곳의 호숫가 사진들을 한번 감상해보시겠습니다. ㅎㅎ

 

사실 어떤 분들에게는 유명한 관광지보다 이런 곳이 더 의미가 있을 수도..

 

오릴리아 시내입니다.

 

먼저 허기진 배부터.. 채우기로 합니다.

 

가을이면 등장하는 허수아비 인형들.. ^^

 

같은 체인점이라도 이상하게 지점마다 맛이 다른 이유는?

 

다시 호숫가로 출발합니다.

 

호숫가 공원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도 넓고.. 시설도 깨끗합니다.

 

자전거 도로도 잘 구비되어 있고..

 

저기 호숫가가 보이는군요.

 

거의 항상 비워 있는 벤치들..

 

이 녀석이 이 공원의 주인인 듯..

 

그렇게 아직 가을의 햇살은 죽지 않았는데..

 

호숫가로 와 봅니다.

 

보트 선착장을 따라 걸어봅니다.

 

시즌이 지나서 보트가 없습니다. ㅋㅋ

 

캐나다에는 호수가 많기 때문에 보트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끝에 까지 다 왔습니다. 호수라서 해초가 아니고 물풀이 무성하네요~

 

저 멀리 공원의 다른 쪽이 보입니다.

 

다시 뒤로 돌아~

 

보트로 배달해주는군요. ㅎㅎ

 

청둥오리 한마리..

 

원앙 부부인가?

 

오리와 원왕이 헛갈립니다.

 

뭔가 먹을 것이 있나봅니다. ^^

 

그냥.. 한장

 

여름에는 분명 영업했을텐데..

 

이 기차 레스토랑 역시..

 

텅빈 쓸쓸함..

 

이 쪽이 입구였을 듯..

 

저기 저 건물도 레스토랑..

 

다시 호숫가로 돌아왔습니다.

 

크루즈도 떠나는군요?

아마도 풍경보다는 그 안에 뭔가 유흥이 있는 크루즈일 듯.. ㅎㅎ

 

여기가 티켓 판매소..

 

사진이 너무 많아 다음에 계속됩니다.

 

ps 너무 연재가 느려서 죄송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