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어디를 가도 마찬가지지만..
그 나라의 고즈녁한 풍경은 대부분 시골에 있는 듯 합니다.
캐나다의 경우 인구 수에 따라 City, Town, Village의 순서로 호칭이 바뀌는데..
사실 Village는 Town에 소속되어 있는 한 부분이라고 생각해도 됩니다.
토론토에서 북쪽으로 약 1시간 반 정도 올라가면 Orillia라는 곳이 나오는네
오늘은 그 곳의 호숫가 사진들을 한번 감상해보시겠습니다. ㅎㅎ
사실 어떤 분들에게는 유명한 관광지보다 이런 곳이 더 의미가 있을 수도..
오릴리아 시내입니다.
먼저 허기진 배부터.. 채우기로 합니다.
가을이면 등장하는 허수아비 인형들.. ^^
같은 체인점이라도 이상하게 지점마다 맛이 다른 이유는?
다시 호숫가로 출발합니다.
호숫가 공원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도 넓고.. 시설도 깨끗합니다.
자전거 도로도 잘 구비되어 있고..
저기 호숫가가 보이는군요.
거의 항상 비워 있는 벤치들..
이 녀석이 이 공원의 주인인 듯..
그렇게 아직 가을의 햇살은 죽지 않았는데..
호숫가로 와 봅니다.
보트 선착장을 따라 걸어봅니다.
시즌이 지나서 보트가 없습니다. ㅋㅋ
캐나다에는 호수가 많기 때문에 보트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끝에 까지 다 왔습니다. 호수라서 해초가 아니고 물풀이 무성하네요~
저 멀리 공원의 다른 쪽이 보입니다.
다시 뒤로 돌아~
보트로 배달해주는군요. ㅎㅎ
청둥오리 한마리..
원앙 부부인가?
오리와 원왕이 헛갈립니다.
뭔가 먹을 것이 있나봅니다. ^^
그냥.. 한장
여름에는 분명 영업했을텐데..
이 기차 레스토랑 역시..
텅빈 쓸쓸함..
이 쪽이 입구였을 듯..
저기 저 건물도 레스토랑..
다시 호숫가로 돌아왔습니다.
크루즈도 떠나는군요?
아마도 풍경보다는 그 안에 뭔가 유흥이 있는 크루즈일 듯.. ㅎㅎ
여기가 티켓 판매소..
사진이 너무 많아 다음에 계속됩니다.
ps 너무 연재가 느려서 죄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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