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의 캐나다 여행 가이드

Canada/Ontario(11)

온타리오의 가을#17(끝) - 캐나다 호숫가의 늘가을 저녁 풍경

캐나다제이슨 2016. 1. 22. 10:02

길고 길었던(?) 이번 시리즈의 마지막을 올립니다.

2011년 가을 유난히 아름다웠던 그 가을의 마지막 여운이 드리던 날

Muskoka의 초입에 있는 Gravenhurst의 Mukoka Lake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다음부터는?


Muskoka Lake에 있는 Muskoka Wharf에 도착했습니다.

늦게 도착해서 해가 저벼렸습니다. ㅠㅠ


그래도 저기로 걸아가 볼까요?


하늘은 황금색...


이 거대한 닷은?


유람선은  겨울을 준비하느라.. ㅎㅎ


뒤돌아 사진을 찍으면 이렇게 아직 밝은데..


일몰 뒤라도 이렇게 햇빛의 잔광이 남아 있는 쪽은 멋있는 그림을 선사하고..


호숫가의 식당가들..


나름 운치가 있습니다.


서쪽 하늘은 이렇게 붉은 빛을 자랑하고..


저 섬 속의 집은 어두워서 그 자태를 드러내지 않는데..


10분만 일찍 올 것을..


많이 아쉽습니다만..


그래도 호수는 황금 물결..


다음에는 꼭 일찍 오리라 다짐하지만..


언제 또 오게 될런지..


이제 슬슬 발걸음을 돌려야할 시간..


그럼 안녕..


어느새 진한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고..


마을은 밤을 준비합니다.


그렇게 캐나다 호숫가에 늦가을 날의 밤이 찾아왔습니다.


다음터는 캐나다의 겨울 시리즈로 넘어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