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의 가을#06 - 가을날 호숫가의 저녁 멋진 단풍을 구경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저녁 때가 되어서 출출합니다. 이럴 때 우리 나라라면 근처에 분식집이라도 들어가서 떡뽁이와 오뎅이라도 먹겠지만.. 여기서는 그런 것이 없으니 고민하다가 결론은 "피자"입니다. ^^ 아무래도 이 곳에서 햄버거와 피자는 한국의 떡뽁이와 오.. Canada/Ontario(11) 2014.06.20
온타리오의 가을#05 - 단풍으로 유명한 마을 돌셋 전망대를 내려와 마을로 향합니다. 마을의 이름은 Dorset, 전망대로 유명해진 마을입니다. 캐나다에는 크게 3가지로 마을을 구분하는데.. 가장 큰 것이 City, 다음이 Town, 작은 것을 Village라고 구분합니다. 이 Dorset은 Village에 속하는 작은 마을로 인구는 약 400명 정도입니다. 이민자들이 살기 .. Canada/Ontario(11) 2014.06.17
온타리오의 가을#04 - 캐나다의 단풍은 높은 곳에서 캐나다의 단풍 길(Maple Road)는 여러 곳에 걸쳐서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유명한 길이 "17"번 국도 즉 Algonquin park의 북쪽을 둘러서 Ottawa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그 곳을 가는 것은 아니고.. Algonquin park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Dorset 이라는 마을에 있는 Tower로 갑니다. Algonquin p.. Canada/Ontario(11) 2014.05.16
온타리오의 가을#03 - 가을날 캐나다의 국도를 달려보자 안녕하세요? 이 속도로 연재하면 아마 그대로 가을이 올 듯 합니다. 시간이 없는 것은 아닌데 이상하게 포스팅을 잘 못하게 되네요. ㅎㅎ 오늘은 지난 번에 이어서 계속해서 지난 가을날의 모습입니다. 지난 겨울 유독히 추워서 이제야 봄 기운이 느껴지는 캐나다지만.. 그래서 여름이 더.. Canada/Ontario(11) 2014.05.09
온타리오의 가을#02 - 캐나다 호수의 반영 멋진 일출을 보고 하늘이 개이자.. 뒤로 돌아~ 돌아갑니다. 하지만 이 멋진 곳을 오후에 다시와 봐야겠습니다. ^^ 카메라에 조금 취미가 생기면 보통 자연을 위주로 찍게 되다가 점차로 인물로 바뀐다고는 하는데 전 아직 수준이 낮아서 그런지 아직은 자연 위주의 사진이 좋습니다. 물론 .. Canada/Ontario(11) 2014.04.08
온타리오의 가을#01 - 캐나다에서 태양이 뜨는 방법 지난 여름에 이어 지금부터는 지난 가을 이야기입니다. ^^ 캐나다에 와서 가장 큰 기쁨(?) 중에 하나는.. 아름다운 일출과 아름다운 일몰입니다. 아쉽게도 한국에서는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서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보기가 그다지 쉽지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멋진 날이 흔해서.. Canada/Ontario(11) 2014.03.25
온타리오의 여름 #5 - 진정한 캐나다 시골의 모습은? 그간 사정상 포스팅을 하지 못하다가 이제야 하나 올립니다. 오늘은 온타리오의 여름 시리즈의 마지막으로 캐나다의 시골 모습을 소개합니다. ^^ 어느 나라나 시골을 가봐야만 진정한 모습을 볼 수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만.. 캐나다는 너무 넓은 나라라서 어느 한 시골을 보.. Canada/Ontario(11) 2014.03.11
온타리오의 여름#4 - 지평선을 확인하고 싶다면 돌셋전망대 오늘은 Dorset이라는 마을로 갑니다. Dorset은 Algonquin Highland 지역에 속한 작은 town입니다. 지역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조금만 더 가면 유명한 Algonquin 공원이 있습니다. ^^ 이 곳에는 Algonquin 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tower가 있습니다. Ontarion자체가 매우 평평하기 때문에 산이 없습니다. 따.. Canada/Ontario(11) 2014.01.28
온타리오의 여름#03 - 무스코카의 하루 2013년부터 시작된 북미대륙의 추위가 2014년에도 계속되네요. ^^ 하지만 제 포스팅은 여전히 지난 여름입니다. ㅎㅎ 오늘은 다시 Muskoka로 떠납니다. Muskoka는 토론토와 그 근처에 사는 사람들이 즐겨찾는 휴양지입니다. 토론토과 서울이라면 Muskoka는 강원도라고나할까요? 자주 가는 곳이지.. Canada/Ontario(11) 2014.01.21
온타리오의 여름#02 - 다소 실망스러웠던 Jackson's Point 정신 없는 년말년시가 가고 있습니다. ^^ 캐나다에서는 아무래도 한국에서 보다는 덜 정신이 없어야할텐데.. 살다보니 그게 그렇지만도 않네요~ ㅎㅎ 어쨌든.. 다시 오래간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오늘은 Simcoe 호수로 향합니다. 북미대륙에는 오대호라는 호수가 있습니다. 가장 크고 제일 .. Canada/Ontario(11) 2013.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