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의 캐나다 여행 가이드

Canada/Ontario(11)

온타리오의 가을#04 - 캐나다의 단풍은 높은 곳에서

캐나다제이슨 2014. 5. 16. 06:59

캐나다의 단풍 길(Maple Road)는 여러 곳에 걸쳐서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유명한 길이 "17"번 국도 즉 Algonquin park의 북쪽을 둘러서 Ottawa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그 곳을 가는 것은 아니고..

Algonquin park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Dorset 이라는 마을에 있는 Tower로 갑니다.

Algonquin park의 크기는 7,653.45 km2 으로 우리나라의 한 도만한 크기입니다.

실제로 경기도보다는 조금 작고 충청북도보다는 조금 큽니다. ㅎㅎ

 

Dorset이라는 마을에는 야산이 하나 있는데 이 야산 꼭대기에 tower를 세워놓아서

Algonquin park을 내려다볼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입장료가 있습니다. 차량당 6$입니다. ^^

 

자.. 이제 올라가볼까요?

 

야산이라서 금방 올라갑니다.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참.. 찬란합니다.

 

차들이 이렇게 빼곡히.. ^^

 

가을날..

 

트레일도 있습니다.

 

한바퀴 돌아볼까요?

 

시간 관계상 잠시 걷다가 돌아옵니다. ㅎㅎ

 

왜냐하면 Tower에 올라가야하기 때문입니다. ^^

 

이게 타워입니다.

 

그리 높지는 않지만 고소공포증이 계신 분한테는 힘들 수도 있습니다. ㅎㅎ

 

고생해서 올라가면 이런 풍경이 펼쳐집니다.

 

울긋불긋푸릇...

 

저 멀리 보이는 곳이 Algonquin park입니다.

 

주차장이 보이는군요. ^^

 

푸른 호수와 단풍

지금 방향을 돌려가면서 찍고 있는 중입니다.

 

저 다리 오른쪽에 있는 작은 마을이 바로 Dorset입니다.

 

애고.. 역광이라서..

 

역광의 한계..

 

아래를 내려다봅니다.

 

잠시 이대로 있고 싶습니다.

 

뛰어 내리고 싶은 유혹도.. ㅎㅎ

 

아찔 아찔..

 

그만 내려가야지요.

 

조심 하세요~

 

내려가면서 다시 한번 역광에 도전

 

다시 도전..

하지만 역시.. ㅎㅎ

 

반대쪽은 쉬운데.. ㅎㅎ

 

거의 다 내려왔습니다.

 

내년에도 또 만나자. ^^

 

이 단풍 보러 캐나다로 오세요. ^^

 

그리고 여기를 꼭 방문해보세요.

 

 

기념품 가게도 살짝 들려주시고.. ㅎㅎ

 

그런 다음에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