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단풍 길(Maple Road)는 여러 곳에 걸쳐서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유명한 길이 "17"번 국도 즉 Algonquin park의 북쪽을 둘러서 Ottawa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그 곳을 가는 것은 아니고..
Algonquin park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Dorset 이라는 마을에 있는 Tower로 갑니다.
Algonquin park의 크기는 7,653.45 km2 으로 우리나라의 한 도만한 크기입니다.
실제로 경기도보다는 조금 작고 충청북도보다는 조금 큽니다. ㅎㅎ
Dorset이라는 마을에는 야산이 하나 있는데 이 야산 꼭대기에 tower를 세워놓아서
Algonquin park을 내려다볼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입장료가 있습니다. 차량당 6$입니다. ^^
자.. 이제 올라가볼까요?
야산이라서 금방 올라갑니다.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참.. 찬란합니다.
차들이 이렇게 빼곡히.. ^^
가을날..
트레일도 있습니다.
한바퀴 돌아볼까요?
시간 관계상 잠시 걷다가 돌아옵니다. ㅎㅎ
왜냐하면 Tower에 올라가야하기 때문입니다. ^^
이게 타워입니다.
그리 높지는 않지만 고소공포증이 계신 분한테는 힘들 수도 있습니다. ㅎㅎ
고생해서 올라가면 이런 풍경이 펼쳐집니다.
울긋불긋푸릇...
저 멀리 보이는 곳이 Algonquin park입니다.
주차장이 보이는군요. ^^
푸른 호수와 단풍
지금 방향을 돌려가면서 찍고 있는 중입니다.
저 다리 오른쪽에 있는 작은 마을이 바로 Dorset입니다.
애고.. 역광이라서..
역광의 한계..
아래를 내려다봅니다.
잠시 이대로 있고 싶습니다.
뛰어 내리고 싶은 유혹도.. ㅎㅎ
아찔 아찔..
그만 내려가야지요.
조심 하세요~
내려가면서 다시 한번 역광에 도전
다시 도전..
하지만 역시.. ㅎㅎ
반대쪽은 쉬운데.. ㅎㅎ
거의 다 내려왔습니다.
내년에도 또 만나자. ^^
이 단풍 보러 캐나다로 오세요. ^^
그리고 여기를 꼭 방문해보세요.
기념품 가게도 살짝 들려주시고.. ㅎㅎ
그런 다음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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