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의 캐나다 여행 가이드

Canada/Ontario(11)

온타리오의 여름#4 - 지평선을 확인하고 싶다면 돌셋전망대

캐나다제이슨 2014. 1. 28. 06:59

오늘은 Dorset이라는 마을로 갑니다.

Dorset은 Algonquin Highland 지역에 속한 작은 town입니다.

지역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조금만 더 가면 유명한 Algonquin 공원이 있습니다. ^^

 

이 곳에는 Algonquin 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tower가 있습니다.

Ontarion자체가 매우 평평하기 때문에 산이 없습니다.

따라서 언덕(?) 꼭대기에 tower를 세워서 멀리까지 내다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 곳은 단풍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아직 여름이니 단풍 구경은 나중에 하기로 하고.. ^^

  

Dorset에 도착했습니다.

 

언덕길을 살살 올라갑니다.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음.. tower부터 올라갈까요? trail부터 걸을까요?

 

일단 trail쪽으로 가봅니다.

 

제목은 tower trail.. ^^

 

1.5km만 가면 박물관이 나온다네요. ㅎㅎ

사실 이 박물관은 마을에 있는 것입니다.

즉 마을로 내려가게 됩니다.

 

조금 걷다가 다시 돌아옵니다.

 

tower쪽으로 가면 이렇게 약수터가 나옵니다.

캐나다에도 약수터가 있다는 것이 신기하지요?

 

안내소 및 기념품 가게는 문을 닫았네요

가을철 단풍 성수기에는 늘 문을 여는데.. 기타 계절에는 휴일에만 문을 엽니다.

 

옆모습.. ^^

 

자.. tower쪽으로 가볼까요?

 

어서오라는군요. ^^

 

도착했습니다.

Tim이 먼저 올라갑니다.

 

자신의 책임임.. ㅋㅋ

 

Donation 부탁합니다. ㅎㅎ

 

하나둘 하나둘..

 

드디어 꼭대기에 도착했습니다.

 

짠 하고 펼쳐지는 지평선..

이 쪽은 남쪽 오른쪽 아래에 보이는 작은 마을이 바로 Dorset입니다.

 

이쪽은 동쪽..

작은 호수 넘어로 끝없이 숲이 펼쳐져 있습니다.

하지만 군데군데 사람 사는 집들이 숨어 있습니다. ^^

 

이쪽은 동북쪽.. 바로 저기 멀리가 Algonquin 공원입니다.

 

이쪽은 서북쪽..

 

이쪽은 서쪽..

 

다시 남쪽.. ^^

 

슬슬 내려가볼까요?

 

고소공포증이 있는 분에게는 다소 후덜덜할수도..

 

아찔하지요? ㅎㅎ

 

다 내려왔습니다.

렌즈 없는 망원경.. ^^

 

이제 마을로 내려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