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의 캐나다 여행 가이드

Japan/요코하마&도쿄(08)

일본#02(끝) - 요코하마와 도쿄를 돌면서

캐나다제이슨 2009. 10. 26. 21:13

요코하마 러브소나타를 무사히 마치고~

요코하마와 도쿄를 버스로 한바퀴 돌았습니다.

 

익히 일본은 수차례 방문했고..

또 도쿄는 작년에 자세히(?) 구경했기 때문에..

그닥 새로운 것은 없지만

그래도 여기는 한국이 아닌 일본이니 열심히 보고 듣고 즐거야지요!

 

자~ 버스타고 처음 간 곳은?

 

요코하마 차이나 타운~ 

 

온갖 종류의 만두들~

 

다시 버스를 타고 달립니다.

 

버스는 빌딩 숲을 지납니다.

일본의 빌딩은 한국의 그 것과 그닥 차이가 없어보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무엇인가 조금 다른 느낌이 없지는 않습니다.

 

앗.. 저 건물은?

 

재미있게 생겼습니다. 아시는 분?

 

버스는 도쿄 타워가 있는 오나리몬(御成門)을 지납니다.

 

이런 풍경들조차.. 나중에는 추억이 될런지요?

 

자전거가 쉽게 띈다는 것이 여기가 일본임을 말해줍니다.

 

버스는 이내 골목길로 접어 듭니다.

 

익숙한 일본의 집들..

 

이런 집들이 많은데.. 전통(?)까지는 아니더라도 다들 역사는 있는 집들입니다.

 

쉽게 쉽게 부수고 또 짓는 우리네들과는 사뭇 다른 것이 일본의 집인 것 같습니다.

 

어딘가 모르게 낡아보이는 아이스크림 가게 그러나 지저분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일본 거리 특히 곡몰길의 특징을 꼽자면 낡았지만 지저분하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이런 문화가 빨리 정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버스를 타고 달립니다. 

 

어딘지 잊어버렸습니다. --;

 

버스는 다시 오다이바에 우리를 내려줍니다.

 

막꾸도나루도가 보입니다. ^^

저런 점핑 놀이기구도 꼭 헬멧을 씌우게 하는 나라가 일본입니다.

우리도 곧 그렇게 되겠지요.

 

아이는.. 정말 신났군요~

 

 

자동차 전시장인 메가웹입니다.

상당히 오래된 이 소형 박스카는 혼다 표시(?)가 있네요? 여기 도요타만 있는 것 아닌가?

 

걷다가 강아지 샾 발견! ^^

 

 

날 데려가 주세요~

미안 난 한국 살거든!

 

그렇게 도쿄와 요코하마의 버스 투어도 끝나갑니다.

 

마지막으로 도쿄 온누리 교회로 갑니다.

 

이번 여행의 목적 중에 하나가 바로 동경 온누리 교회에서 예배드리며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독교 인구가 1%인 일본.

하나님 빼고는 다 있다는 일본이기에 무엇인가 삶의 공허가 그들로부터 더욱 더 느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 선교는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계속해서 일본 땅에 넘쳐나기를! 그리고 우리 나라에도! 북한 땅에도!

 

글/사진 : 메리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