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버스에서 내립니다.
홍콩의 야시장은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런지..
많이 기대가 됩니다.
무엇인가 건지면 좋겠지만..
솔직히 건지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이 곳의 분위기 자체를 느껴보고 싶다고나 해야할까요?
그 곳에서 장사하시는 상인분들께는 죄송하지만서리.. ^^
하기사 견물생심이니..
가서 구경하다보면..
아무래도 한두개 정도는 살 수 있을 지도 모르지요~
버스에서 내렸습니다.
사진에 찍힌 분들.. 다 홍콩 분은 아니실 것 같습니다만.. ^^
와.. 인산인해로군요~
시장 길로 들어가봅니다.
월남국수~~
닭보다는 확실히 오리가 더 징그럽습니다. ㅋㅋ
그 유명하다는 스무디?
여기에는 아예 한글 메뉴까지?
골라골라~
방향을 돌려봅니다.
하나정도 고를만 한가요?
없는 것이 없는 야시장입니다.
어디나 있을 법한 것들..
홍콩홍콩..
아마도 서양인들의 눈에는 상당히 신비하게 느껴지겠지만..
같은 동양인들에게는 아무래도.. ^^
익숙한 상표도 보이고..
어느나라 빼빼로?
롯데는 일본도 있어서 헛갈립니다.
명동 김치라면?
실제로 우리나라에 이런 라면 있나요?
문어 요리 전문점?
보기에는 먹음직 스러운데..
냄새는 솔직히 별로 당기지 않습니다. ㅎㅎ
그래도 한 입 해보고 싶네요. ^^
아.. 이거는 정말 냄새가 별로.. ^^
군것질 하는 많은 사람들.
여기도 저기도~
아마 저 중에 반은 배낭 여행자?
다시 한적한 곳으로 나옵니다.
주변 아파트가 꼭 우리나라 같습니다.
평균시속 10km일 듯.. ^^
그렇게 야시장 관광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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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읽지도 않고 추천하지 맙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