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다음으로 들린 곳은 핫쇼쿠와 저스코(JUSCO)였다.
일본은 아기자기한 물건이 많기로 유명하지만
이번 여행에서 하코다테의 우유와 아오모리의 사과만 기억에 남는다.
나중에 가방을 열어보니 사과과자만 꽉 차 있었다.
주로 사과를 얇게 썰어 튀긴 것인데..
튀긴 거라 다소 느끼할 듯 하지만..
아모모리 사과 특유의 새콤한 때문인지 느끼하다는 생각은 안든다.
핫쇼쿠.. 우리나라로 따지자면 수산시장이 되려나?
어쨌든 아오모리도 바닷가다.
그래서 꽤 유명한 수산시장이라고는 하는데.. 이름은 핫쇼큐다.
그런데... 마눌님 말씀에 의하면 한국에 비하면 생선 값이 많이 싸다는데...
하지만 아무래도 난 남자라서 별로인 듯..
그 다음은 JUSCO를 찾았다.
우리나라에 이마트가 있다면 일본에는 JUSCO가 있다.
겉보기 분위기는 이마트라기 보다는 미국의 Wall Mart에 더 가까운 듯..
그러나 그 안 내용은 이마트에 더 가까운 듯..
그런데.. 관광지 가게들보다.. 이런 실제 마트가 살 물건들이 더 많다..
각종 일본 짠지들과.. 여러가지 일본스러운 것들을 조금(?) 구매했다. ^^
지금 보니 별것 다 찍었다. --;
'Japan > 북부(06)'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12(끝) - 아오모리 고마키 그랜드 호텔과 대암탕 (0) | 2006.09.30 |
---|---|
일본#10 - 갈매기의 천국 아오모리 가부시마 (0) | 2006.09.22 |
일본#M3 - 아오모리 도와다 호수 동영상 #3 (0) | 2006.09.18 |
일본#M2 - 아오모리 도와다 호수 동영상 #2 (0) | 2006.09.18 |
일본#M1 - 아오모리 도와다 호수 동영상 #1 (0) | 2006.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