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05(끝) - 샌프란시스코의 거리를 걸으며

충분히 긴 점심 시간.. 혼자서 걷기 시작했다.

 

우범지대도 있기는 있기는 하지만..

샌프란시스코(Sanfrancisco)와 그 주변은 정말로 살기 좋은 곳이다.

특히 30분 남쪽에 위치한 Palo Alto, Mountain View, Sunnyvale, Santa clara 및

그 서쪽에 위치한 Santa Cruz등 너무나도 환경이 좋은 것 같다.

 

일단, 동양인이 상당히 많고 흑인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다.

이런 분위기 때문에 무엇인가 모르게 편안하다.

여름에는 덥지만 습도가 없다. 겨울에는 비가 자주 오지만 영하로 내려가는 일이 없다.

 

교육차원에서도 좋다.

유명한 UC Berkey, Standford등의 대학이 밀집해 있다.

 

샌프란시스코 주변 도시는 살기에 쾌적하고 가끔 대도시가 그리우면..

샌프란시스코로로 가면 된다.

 

Aisan Art Museum 앞에 벼룩시장이 섰다.

 

증거를 남기기 위해서 지나가던 사람 붙잡고 한장..

시차가 적응이 안되서 무지 피곤한 상태..  그래서 ^^

 

누구 동상인지 몰르겠지만.. 

 

Civic Center가 있는 거리의 모습

 

Union Sqaure에서.. Macy 백화점이 선명히 보이네.. ^^

 

분명 유명할 것 같은데.. 이름 모를 빌딩..

 

한 Vendor의 booth가 설치된 호텔 꼭대기에서 시내를 바라보았다.

메모리 용량이 남을 것 같아서 크게 찍어보았다.

오른쪽 상단에 보이는 다리가 Bay Brige다.

 

인구 100만명. 인구만 생각하면 별 것 아닌 듯 하지만..

분명 샌프란시스코는 대도시다. 

 

출장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돌아갈 때는 1시간이 더 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