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주변을 벗어나 하천을 따라 걷다가 시내를 향했다.
여행이던 출장이던 무조건 호텔을 벗어나 걷는 버릇이 있는데..
그래야만 그 곳의 진정한(?)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
걷다 보니 멀리 누마즈 역이 보인다..
이왕 걷는 김에 역까지 한번 걸어보았다.
이미 익숙한 일본의 거리들..
역에 도착하자 사람들이 어딘론가 향한다.
따라가보니 자전거의 압박이 날 맞이했다.
쓰고이~
어느 일본의 어느 뒷골목의 모습이랄까나?
어딘가 모르게 한국과 비교되는 것은 복잡하지만 깨끗하다는 것이다.
버스.. 도시마다 조금씩 요금 시스템은 조금식 다르지만
대부분 뒷문으로 타서 위치표를 뽑고 낼 때 위치표에 따른 요금을 내면 된다.
누마즈 역... 소도시역이지만 무척 깨끗하다.
자.. 이제 호텔로 돌아가서 출장갈 지역으로 출발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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