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05(끝) - 기차 여행

호텔로 돌아가는 길

가까운 고템바 쇼핑몰에 잠시 들린 후 기차를 타기로 했다.

 

일본은 한마디로 기차의 나라다.

신간선을 주축으로 하여 기차망은..

일본 열도 구석구석까지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

도시란 모든 도시에는 반드시 기차역이 있을 정도다.

 

단.. 기차 여행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것.

신간선의 경우 비행기 요금과 가히 다를 바 없다.

 

호텔로 돌아가기 위해 고템바에서 누마즈로 가는 기차를 기다리면서 선로에서..

기차만 갈아타면 일본의 어디라도 갈 수 있다.

 

기차 여행은 다음 날도 계속 되었다.

신간선을 타고 나리타로 가야하기 때문에~~

 

다음 날, 신간선 중 동해선역 중에 하나인 미신마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며..

신간선은 빠르기 순서대로 노조미 히가루 고다마의 세가지 종류가 있다.

 

막 도착한 동경행 히가루.. 사진 찍다가 못 타면 안되지..

 

겨우 40분이 조금 넘는 기차 여행.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군것질을 판다. 몰래 한장!

 

동경역에 도착했다.

동경역 표시판을 보니 일본의 대도시들이 다 문자에 나와 있다.

나고야, 하카다(후쿠오카), 오카야마, 오사카 ^^

 

 

동경역에서 나리타 공항으로 가기 위한 나리타 익스프레스 기차가 도착하고 있다.

 

상당히 비싸지만 한 시간 안에 도쿄 신주꾸와 나리타 공항을 이어준다.

 

 

또 가게 될까?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