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의 캐나다 여행 가이드

Travel Story/여행 정보

여행정보#06 - 해외여행 저렴하게 가는 방법 총정리

캐나다제이슨 2010. 9. 29. 07:48

그다지 멀지 않은(?) 옛날..

여행자유화가 선언되면서 시작된 해외여행이었지만..
당시 소득 수준으로 볼 때 엄두를 내기 어려워서
신혼여행이라면 모를까 부유층의 전유물처럼 취급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 지나 이제는 많은 분들이 휴가로 해외를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높은 환율로 인해 다시 해외 찾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다들 잘 알고 계시는 방법이겠지만~
그래도 한번 저렴하게 여행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아는 한도 내에서 총 정리(?)해보았습니다. ^^

 

꼬랑지지만.. 보기만 해도 설레이는 비행기들~  ^^


1. 다양한 여행사 홈페이지에 가입하세요

 

   저렴한 여행을 위해서 정보는 필수입니다.
   각 여행사 홈페이지에는 마감 세일, 땡처리, 특별 기획, 특집 이벤트 등등 각종 할인 행사가 수시로 올라옵니다.
   가입해 놓으면 짜증날(?) 정도로 각종 정보가 메일과 메시지로 날아옵니다~

 

2. 비수기에 미리미리 예약을 하세요
  
   패키지이던 자유여행이던 간에 미리미리 예약을 하면 여러가지 혜택이 있습니다.
   특히 비수기는 이런 혜택들이 도드라집니다.
   이런 정보를 미리 얻으려면 상기 1번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가능한 여행사에 많이 가입해두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3. 마감 세일을 노리세요.

 

   패키지나 호텔팩의 경우 여행사는 미리 비행기 좌석과 호텔등의 일정 인원을 확보해둡니다.
   이 때 최소출발인원의 조건은 충족되었으나
   출발일이 다 되었음에도 예약해 둔 비행기 좌석과 호텔의 인원에서 모자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여행사들은 마감 세일에 들어가게 되고 마감직전에는 정말 큰 폭의 할인이 이루어집니다.

 

    

   지난 9월 15일 "참 좋은 여행사"에서 보내준 마감 세일 안내. 5박 6일 푸켓여행이 단 돈 19만 9천원~

 

4. 저가 항공사를 이용하시고 미리미리 예약을 하세요.

 

   저가 항공사가 무조건 싸다고요?
   아쉽게도 성수기에는 가격 차이가 별로 안납니다만 그 것도 언제 예약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저가 항공사의 특징은 바로 미리미리 예약할 수록 싸다는 데 있습니다.
 
   저가 항공사에 대한 정보는 오른쪽을 Click ( http://blog.daum.net/jayslee/18120666 )

 

5. 일본이나 중국은 "배"도 생각해보세요.

 

   일본이나 중국 꼭 비행기로만 갈 이유가 없습니다.
   부산항, 인천항, 평택항에서 "배"로도 갈 수 있습니다.

   부산항 : 일본 http://www.busanpa.com
   인천항 : 중국 http://www.icferry.or.kr
   평택항 : 중국 홈페이지 없음 - http://pyeongtaek.mltm.go.kr 평택항만청에 정보 있음

   목포항 : 중국 홈페이지 없음

 

6. 꼭 호텔만을 고집하지 마세요.

 

   꼭 호텔에서 잘 필요는 없습니다. 열심히 뒤지면 호텔 못지 않은 유스호스텔도 많습니다.

   Inn이나 Motel도 호텔에 비해 손색 없는 곳이 많습니다.

   특히 비수기에는 가격차이가 적고 유스호스텔의 경우 혼자서 또는 친구들끼리 가족끼리만 쓸 경우가 많습니다.

 

7. 현지 투어를 이용해보세요.
  
   가격 때문에 항공권과 호텔을 저렴하게 선택했지만 자유배낭여행을 원치 않는다면 현지 투어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현지의 웬만한 숙소라면 현지 투어회사 한두개쯤은 바로 연결해줍니다.

 

   하나투어의 현재투어 광고~

 

8. 환전은 환율이 좋을 때 미리 해두세요.

  

   환율은 계속 변동합니다.
   환율이 좋을 때 미리 환전을 해두면 그만큼 이익입니다~

 

물론 이외에도 많겠지요?

또 다른 방법은 댓글에 남겨주세요

그런데.. 위와 같이 노력해도 여전히 여건이 안된다면..

다음과 같은 편법이 있습니다. ^^


1. 미니어춰 랜드를 방문합시다.

 

   아무리 저렴해도 실제로 해외 여행을 못 떠난다면..
   제주도로 날아가서 제주도를 만끽한 다음
  
   미니미니랜드     : http://www.miniminiland.co.kr
   소인국 테마파크 : http://www.soingook.com
  
   에서 매우 효율적으로(?) 전세계를 여행합니다. ^^

 

   제주도 갈 여유가 안되신다고요?
   서울에서 가까운 부천에도 있습니다.

 

   아인스월드 : http://www.aiinsworld.com


2. 해외여행기 블로그를 탐방합시다. ^^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는 너무나도 발달된 유비쿼터스 멀티미디어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PC나 Notebook뿐만 아니라 SmartPhone만 있으도 전 세계를 마치 직접 갖다 온 것처럼 구경할 수 있습니다. ^^
   다음은 제가 즐겨 찾는 "해외여행"을 주 주제로 한 블로그들입니다.

   다만 여행블로그 특성상.. 계속 여행을 다닐 수가 없기 때문에 간혹(?) 다른 주제도 있으니 이 점은 양해를~

   (사실.. 이 점은 저도 불만입니다만..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ㅎㅎ)

 

   순서는 가나다/ABC 순입니다.

 

   김치군 : http://www.kimchi39.com : 미국/캐나다/멕시코/쿠바/영국/프랑스/일본/중국/홍콩/마카오/남아공/호주
   따땃 : http://www.sunnyway.kr : 345일간의 세계 일주
   루비 : http://rubygarden.tistory.com : 미국/독일/스위스/이탈리아/프랑스/영국/그리스/터키/일본/중국/몽골
   바람처럼 : http://www.likewind.net : 중국/싱가폴/말레이지아/태국/라오스/캄보디아/베트남/필리핀/홍콩/마카오/호주
   보시니 : http://bossiny.tistory.com : 태국/베트남/미얀마/말레이시아/캄보디아/대만/이집트
   블루버스 : http://www.bluebus.kr : 미국/그리스/스페인/프랑스/일본/중국/홍콩/태국/싱가포르/인도네시아/이집트
   안다 : http://shlim1219.tistory.com : 일본/태국/베트남/캄보디아/두바이/이디오피아
   연실낭자 : http://blog.daum.net/dorita : 700일간의 세계 일주
   초록이 : http://blog.daum.net/p6787 : 동서남북 모든 유럽/터키/이집트/호주/뉴질랜드
   파란 연필 : http://shipbest.tistory.com : 오스트리아/그리스/일본/호주/뉴질랜드
   펨께 : http://waarheid.tistory.com : 네덜란드/독일/벨기에/스페인/스위스/오스트리아
   푸른솔 : http://greensol.tistory.com : 캐나다/이탈리아/중국/몽골/인도/네팔/베트남/호주
   큐빅스 : http://qubix.tistory.com : 캐나다/터키/일본/중국/베트남/타이완/인디아/캄보디아/필리핀/네팔/미얀마/이집트

   핫셀 : http://blog.daum.net/rollei66 : 모든 유럽/터키/중국/태국
   Ageratum : http://fotolife.tistory.com : 미국/일본/홍콩
   Costrama : http://costrama.com : 일본/유럽/터키/필리핀/타이완/발리/필리핀/이집트/케냐/호주
   Doggy : http://blog.daum.net/2006jk : 미국/캐나다/중남미/서유럽/일본/필리핀/인도네시아/남아프리카/모로코/호주/뉴질랜드
   Riding on 대륙의 붉은 화살 : http://blog.daum.net/choinm : 미국/캐나다/일본/중국/동남아/서남아/베트남/뉴질랜드

 

   각종 여행기가 수두룩 한 곳도 있습니다.

   바로 Wingbus입니다~

  

  

    Click하시면 연결됩니다.

    사이판에 가시면 제이슨&메리언의 포스팅이 주요 여행기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ㅎㅎ

 

   이외에도 많겠지요?
   댓글에 좋은 여행 블로그를 소개시켜주세요~

     
태클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

 

글 : 제이슨, 사진 : 제이슨/하나투어 홈페이지/윙버스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