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의 캐나다 여행 가이드

Blog/블로그

[블로그5주년] 다음 뷰 베스트와 랭킹의 비밀 해부

캐나다제이슨 2011. 2. 19. 06:51

 

안녕하세요? 제이슨입니다.

 

블로그 5주년 기념으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다음 뷰 베스트와 랭킹에 대한 비밀을 철저하게 해부해봅니다. ^^

 

이미 많은 분들이 다음 뷰 메카니즘에 대해서 올리셨지만

잘못된 해석도 더러 있고 구체성도 다소 부족한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뷰에서는 익히 수차례 메카니즘에 대해서 소개를 했고

IEEE에 등록된 메카니즘 논문까지 공개를 했습니다.

이 논문을 읽어보면 누구나 쉽게 이해가 됩니다만...

그래도 한번 자세하게 풀어서 써 봅니다.

 

물론~ 이 포스팅도 100% 정확한 것은 당연히 아닙니다. --~

제가 다음 뷰 편집자가 아니거든요. ㅎㅎ

 

1. 어떤 글이 Best 글이 되나?

 

   궁금하시지요?

   Best글이 선정되는 방법은 크게 2가지 입니다.

 

 

    1-1  열린 편집 알고리즘에 의한 자동 선정

 

    다음 뷰는 열린편집자(open editor)라는 제도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각 글은 일정 수 이상의 열린편집자들의 추천을 받으면 베스트글이 됩니다. 즉 아무리 추천이 많아도 열린편집자들의 추천이 없으면 베스트글이 되지 않고 반대로 추천이 매우 적어도 열린편집자들의 추천이 있으면 베스트글이 됩니다.

 

    다음 뷰에는 수많은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각 카테고리는 각각 베스트 글이 되기 위한 필요 열린 편집자의 추천수가 있는데 적게는 3개 많게는 6개라고 합니다. 다만 이 숫자는 열핀 편집 알고리즘 도입 초기의 숫자이기 때문에 현재는 많이 올라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카테고리 별로 필요 추천수가 차이가 나는 것은 각 카테고리의 활성도를 고려한 것입니다. 어떤 카테고리는 지인들에 의한 추천이 강한 카테고리가 있고 어떤 카테고리는 덜한 곳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활성도가 높다라는 것은 해당 카테고리에 포스팅하는 블로그들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서 다음 뷰에서 제공하는 논문을 이용해봅니다. 일단 다음 뷰는 추천을 4가지 형태로 분류합니다.

 

    

     A : 나중에 베스트 글이 되는 글에 첫번째로 추천한 경우 ( 1등으로 추천했는데 나중에 베스트 글이 되었을 경우)

     B : 나중에 베스트 글이 되는 글에 두번째부터 베스트 글이 되기 직전까지 추천한 경우

     C : 베스트 글이 되고 난 다음에 추천한 경우

     D : 앞에 다른 글을 추천하고 난 뒤 매우 짧은 시간 내에 이번 글을 추천한 경우(않 읽었다고 판단되는 경우)

 

   열린편집자의 추천이 3개가 필요한 카테고리가 있고 그 카테고리에 어떤 분이 포스팅을 했다고 가정했을 때     

          

 

  포스팅한 이후 여러가지 추천이 들어왔지만 열린편집자 3명의 추천이 된 이후에 올린 글은 베스트글로 등록이 됩니다. 단, 이 일은 24시간 이내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글을 발행하고 난 뒤 24시간이 지나면 아무리 열린 편집자의 추천을 많이 받아도 베스트글로 가지 않습니다.

 

  다만, 아쉽게도 전문 열린편집자(좋은 글 찾아서 추천하는 것을 전문적으로 하는 분)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이에 비해 베스트로 가기 위한 추천수는 의외로 많기 때문에 결국 이웃들의 추천에 의존할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일부를 제외하고는 누가 열린편집자인지 서로 모르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열린편집자들은 매주 변합니다.(자세한 것은 2. 그렇다면 열린 편집자는 어떤 사람인가요? 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말하면 이웃들이 몇 명 없어도 그 분들이 대부분 열린편집자라면 추천이 몇개 없어도 베스트로 가지만, 이웃들이 아무리 많아도 그 중에 열린편집자가 없다면 베스트로 갈 수가 없습니다! 이런 이유로 일부 파워블로그들은 열린편집자가 될 가능성이 없는 일반블로그의 방문에 무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서 제 포스팅들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제주도 여행기를 시간 순서대로 포스팅을 하고 있었지만 포스팅 속도를 조절하여 1월 1일에 어울리는 포스팅을 한 덕분에 추천 8개인 상황에서 베스트 글이 되었습니다. ^^  8개중 대부분이 열린 편집자에 의한 유효추천이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니면 다음 뷰 편집자가 선정해 주었을 수도 있겠지만요. ㅎㅎ  어쨌든 당시 올린지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았었기 때문에 깜짝 놀라서 화면을 캡쳐해두었습니다.

 

 

   

  덕분에 이글은 다음 메인에도 뜨고 평소보다 많은 추천과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더욱이 그 다음 날 랭킹이 껑충 뛰었는데  베스트 글이 된 이후의 유효 추천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유는 하기 3. 랭킹 선정의 비밀에서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반대로 추천과 조회수가 많아도 베스트 글로 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빨간색 베스트 마크가 없습니다.

 

   

 

   다음 메인에 뜨지도 않았습니다!  아마 어떤 방식이든지 노출이 있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 어쨌든 추천도 평소보다 많았고 조회수는 거의 다음 메인에 뜬 수준이었지만 베스트 글로 가지 않았습니다. ㅠㅠ  이유는 간단합니다. 열린 편집자들의 추천이 모자랐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여행" 카테고리는 가장 베스트 글을 내기 어려운 카테고리 중 하나입니다. 저의 경우 대부분의 포스팅이 "여행"입니다. ㅠㅠ  지난 년말 특집으로 "사회" 카테고리로 포스팅을 발행한 적이 있는데, 평소와 같이 늘 같은 분들이 추천해 주셨지만 "사회" 카테고리에서는 쉽게 베스트로 갔습니다. ^^

  

 

    평소와 같이 이웃님들이 비슷한 갯수의 추천을 해주셨지만 빨간 베스트 딱지가 붙었습니다.

 

  

   

   제이슨의 포스팅은 최근 40을 조금 넘는 근처의 추천을 받고 있습니다. 이 날도 늘 오시던 이웃분들이 추천해주셨지만 글은 베스트로 갔습니다. ^^  아마 제 이웃분들 중에서도 당시 열린 편집자이셨던 분들이 꽤 계셨던 듯 합니다. 신기한 것은.. "사회" 분야의 전문열린편집자 두분이 이 글을 모두 추천하셨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참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1-2  다음 뷰 편집자에 의한 선정

 

   다음 뷰 관리자는 여러가지 목적으로 임의로 베스트 글을 선정할 수 있습니다.

 

   1) 글의 내용이 너무 좋지만 유효한 열린편집자의 숫자가 모자라고 있을 때 다음 뷰 관리자는 그 글을 베스트 글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2) 포토 동영상 베스트는 다음 뷰 편집자의 고유 권한입니다.

    

   - 과거의 파워블로그이지만 현재 침체 상태에 있는 경우 다음 뷰 편집자는 파워블로그의 재기를 돕기 위해서 베스트 글로 선정해줍니다.

   - 열심히 노력하는 블로그지만 베스트 글을 못내고 있을 경우 다음 뷰 편집자가 신경을 써줍니다.

   - 마지막으로 초보 블로그라서 베스트 글을 못내고 있지만 파워블로그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있을 경우 베스트 글로 선정해줍니다.

 

  

   다음 뷰 편집자가 절대적인 권한을 갖는 포토동영상 베스트

 

  포토 동영상 베스트는 파워 블로그 1/2, 꾸준한 일반 블로그 1/4, 초보 블로그 1/4 정도로 구성하는 듯 합니다. 따라서 포토동영상베스트조차 일단 한번은 파워블로그가 되어야 유리합니다. ^^  자세히 보시면 다음 뷰 편집자가 아주 좋아하는 파워블로그들이 있다는 사실을 아실 겁니다. ㅎㅎ  즉, 다음뷰는 파워블로그들에게 의지하고, 파워블로그들은 다음뷰에 의지하는 것이 여기에서조차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파워블로그가 아니더라도 꾸준히 올리면 가끔은 운좋게 포토동영상 베스트에 선정되기도 합니다. 또 파워블로그로 키워보려고 하는 블로그를 꾸준히 선정해주기도 합니다만 만약 크지 않으면 바로 내팽개침을 당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다음 뷰 편집자에 의한 베스트 글 선정은 다음 뷰 편집자의 리스소상 하루에 몇 십건 정도에 불과한 것 같습니다.

 

   1-3  블로그 위치(파워, 일반, 초보)에 차이에 의한 선정

 

   다음 뷰 베스트 글 알고리즘에는 추가로 재미있는 아이템이 숨어 있습니다. 각 카테고리 별로 각각 다른 일정 수의 열린편집자 추천이 필요하지만 초보 블로그에게는 그 숫자를 줄여주는 혜택을 줍니다. 초보 블로그란 아직 베스트 글을 하나도 생산하지 못한 블로그입니다. 따라서 첫 베스트는 쉬워도 그 다음부터는 어려워지게 됩니다.

 

 

2. 그렇다면 열린 편집자는 어떤 블로그가 되나요?

 

    열린 편집자가 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다음 뷰에서는 매주 열린 편집자를 선정합니다. 즉 한번 열린 편집자가 되었다고 해서 계속 열린 편집자이지 않습니다.

 

    다음 뷰에서는 각 메인 카테고리 별로 2명씩 선정하여 모두 12명에게 매월 10만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카테고리 관계없이 15명에게는 2만원을, 10명에게는 1만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다음 뷰 하단의 "이주의 열린편집자"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10만원을 타시는 분들은 거의 변하지 않습니다. ^^ 이 분들은 자신의 블로그 랭킹에 의한 수입이외에도 매월 45만원의 열린편집자 수입도 생기니 참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어쨌든 공식 열린편집자로 매주 선정되는 분들은 모두 37명+alpha입니다. 여기서 alpha는 상금을 지급받지는 못하지만 열린 편집자로 간주되는 분들입니다. 매주 선정되는 이 37명+alpha 분들이 바로 어떤 글이 베스트 글이 될지를 결정합니다.

   그런데 alpha가 몇명일까요? 논문에 의하면 수백명정도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

 

    모든 분들의 추천은 다음과 같이 여러가지 형태의 추천으로 분류가 됩니다.

 

  

   

    다음 뷰는 상기 수식을 계산하기 위해 블로그를 세가지로 분류합니다.

    1) 황금펜 블로그 : 황금펜을 다신 블로그

    2) 중간    블로그 : 베스트 글을 배출한 적이 있지만 아직 황금펜을 달지 못하신 블로그

    3) 초보    블로그 : 아직 베스트 글을 배출하지 못한 블로그

 

    상기 추천의 종류에 따라 다음과 같이 점수를 매깁니다.

   이 점수에 따라 각 카테고리별로 2명씩 열린편집자를 선정하고 카테고리와 상관없이 고득점자 순으로 15명+10명을 선정하여 상금을 지급하고 열린편집자로 선정합니다. 이외에도 상금을 주지는 않지만 상당수 상위득점자 또는 일정 점수 이상을 얻은 블로그들을 열린편집자로 등록합니다.

 

   위의 수식이 어려워 보이지만 아래 풀어놓은 수식을 보면 간단합니다.

 

    점수 = 높은 가점 X ( 베스트 글이 된 첫번째 모든 추천 + 대상이 중간블로그일 때 추가 가점 + 대상이 초보블로그 일때 더욱 큰 추가 가점)

              +

             일반 가점 X ( 베스트 글이 되기 전 추천한 추천 + 대상이 중간블로그일 때 추가 가점 + 대상이 초보블로그 일때 더욱 큰 추가 가점)

             -

             읽지 않고 추천한 건수

             +

             읽지 않고 추천했지만 베스트 글이 된 건수

    

  즉 그 글이 베스트 글이 되기 전에 추천해야하고, 이왕이면 첫번째로 추천해야 합니다. 또한 황금펜블로그보다는 중간블로그의 글을 추천해야하고 중간블로그보다는 초보블로그를 추천해야합니다. 반대로 읽지 않고 추천하면 감점이 들어가기 때문에 읽지 않고 추천하시는 경우가 많다면 이런 분들은 절대로 열린 편집자가 될 수 없습니다. 다만 읽지 않고 추천했더라도 그 글이 베스트 글이 된다면 그 추천에 대해서는 감점을 면합니다. 이 항목 때문에 일부 열린 편집자들이 거의 모든 포스팅들이 베스트글이 되는 파워블러그들의 글은 읽지 않고 추천하는 병폐가 생겨나기도 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베스트글로 등록되었다가 취소되는 글들이 생겨나고 있는 것을 보면, 아마도 이 메카니즘에 약간의 변화가 생긴 것도 같습니다. 즉, 읽지 않았다고 판단되면 열린편집자의 추천이라도 카운트 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재계산하기 때문에 베스트 글의 취소가 발생합니다.

 

  또한 단순히 이런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 올라오는 글마다 일정 시간 간격을 두고 추천을 누르면 누구나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하기와 같이 추가적인 안전장치를 마련해 두었습니다.

 

   

 

   즉, 베스트글 / 전체 추천수 입니다. 다시 말해서 잘 맞혀야 열린 편집자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열린 편집자 메카니즘은 과학적입니다. 다만 이런 열린 편집자 시스템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파워블로그(황금펜이 아니라 베스트글을 양산하는분들을 이야기함)들은 서로 서로 글을 읽고 추천합니다. 따라서 파워블로그 중에서 열린 편집자가 나오는 확율이 매우 높습니다. 물론 파워블로그라도 읽지도 않고 추천하는 비율이 높다면 당연히 열린 편집자가 되지 않습니다. 또한 전문 열린 편집자들도 파워블로그의 글은 우선적으로 추천을 합니다. 이런 이유로 일단 파워블로그가 되면 거의 모든 포스팅들이 베스트 글로 갈 확율이 높게 됩니다.

 

   그런데.. 제이슨은 열린 편집자가 된 적이 있었을까요?  제이슨도 가끔 돈 받는 열린 편집자가 된 적이 있습니다. ^^  따라서 수백명이나 되는 돈 안 받는 열린 편집자는 더 자주 선정되었을런지도요. ㅎㅎ 저의 경우 하루에 읽는 포스팅의 숫자가 그리 많지는 않지만 반드시 읽고 댓글을 단 후 추천하기 때문입니다. 가끔 댓글이 없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댓글을 막아놓았을 경우이며 대신 다음 뷰 메시지에 남깁니다. 또 본인 블로그 대신에 카페에서 읽은 경우 카페에 댓글을 남겨 놓는 경우도 있습니다.

 

   못 믿으시겠다고요?

     

 

 

   

   다음 캐쉬가 자꾸 늘길래 조사해보았더니.. ㅎㅎ 신기해서 몇번 캡쳐해두었었습니다. 요즘에는 열심히 활동하시는 파워블로그들이 워낙 많이 늘어서 1만원도 잘 타지 못합니다만, 그래도 아마 열린편집자로서 가끔 선정되고 있겠지요? 어떻게 아느냐고요?  제이슨이 추천하고 나서 해당 포스팅이 바로 베스트로 변하는 것을 종종 목격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어떤 포스팅을 추천하고 나서 해당 포스팅이 바로 베스트로 변했다면 본인은 열린편집자이십니다. ^^

 

   따라서 누구든지 많이 읽고 좋은 글을 추천하시면 열린 편집자가 될 수 있습니다!

 

 

3. 랭킹 선정의 비밀은?

 

   3-1  랭킹은 어떻게 정해질까?

 

   다음 뷰 랭킹은 다음 뷰 애드의 수입하고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관심이 많으실 겁니다. 다음 뷰 랭킹에 대한 정확한 수식은 공지된 적이 없지만 지금까지의 다음 뷰 설명에 의하면 다음과 같이 정해진다고 유추할 수 있습니다.

 

   다음 뷰 랭킹 = 지난 한달간의 베스트 글 수 X 매우 높은 가점

                       +

                       지난 한달 간의 베스트 글이 된 이후의 유효 추천(읽고 추천한) 수 X 가점

                       +

                       지난 한달 간의 일반 유효 추천(읽고 추천한) 수 

                       +

                       지난 한달 간의 가장 많이 송부한 카테고리에 속한 베스트 글 비율(전문화율)

                       +

                       지난 한달 간의 포스팅 꾸준함 수준, 단 한꺼 번에 많이 올리면 오히려 랭킹 하락

 

  즉 아무리 추천이 많아도 베스트 글 1개를 당해내지 못합니다.

  추천도 다 같은 추천이 아닙니다.

  - 열린편집자들의 추천이 가장 중요합니다.

  - 베스트 글이 된 이후에 읽고 추천해주신 분들의 추천이 그 다음으로 중요합니다.

  - 베스트 글이 되기 전에 읽고 추천해주신 분들의 추천이 그 다음으로 중요합니다.

  - 베스트 글이 되었던 안 되었던 간에 읽지 않고 추천해주신 분들의 추천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또한 베스트 글 수가 같다면 얼마나 전문화되어 있느냐도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포스팅의 꾸준함도 영향을 줍니다.

 

  참고로 로그인하지 않아도 읽고 추천한 경우는 오히려 유효추천이 됩니다만 반대로 로그인해도 읽지 않고 추천한 경우는 무효추천입니다. 어떻게 알까요? 일정 ip가 어떤 글을 추천한 다음에 그 다음 추천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렸는지 열린편집알고리즘이 계산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로그인을 하던, 안하던 간에 어떤 글을 읽고 추천한 다음에 일정 시간 이내에 다음 글을 추천하면 무효추천이 되는 것입니다.

 

   3-2  왜 많은 분들이 읽지도 않고 추천할까요?

 

     아시다시피 1분에 몇십개라도 추천 가능한 것이 현재 다음 뷰 시스템상의 문제입니다. 이런 시스템 덕분에 많은 분들이 읽지도 않고 추천합니다. 하지만 이런 추천은 추천받는 분의 베스트글에도 랭킹에도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왜 많은 분들이 읽지도 않은 상태에서 추천을 할까요?

 

      1) 절대로 읽지 않고 추천만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 1분에 100개 추천하시는 분도 봤습니다.

      2) 평소에는 읽지 않고 추천만 하다가 가끔 찾아와 댓글을 남기는 분들이 있습니다.

      3) 주요 이웃은 읽고 추천해주지만 나머지는 이웃(?)은 읽지 않고 추천만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4) 일단 등록된 모든 이웃의 포스팅을 읽지 않고 일괄 추천해 놓은 다음에 주요 일부 이웃들에게만 댓글을 다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5) 단지 이웃들을 챙겨주기 위해서 읽지 않고 추천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형태야 어찌 되었던 읽지 않고 추천하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도대체 왜 읽지도 않았는데 추천할까요?

 

      1) 이웃이라고 구독은 했는데 도저히 읽을 시간은 없고 추천이라도 해줘야 마음이 편합니다.

 

         이웃들이 너무 많아서 일일이 다 챙길 수가 없으실 수 있습니다. 물론 자신이 포스팅하지 않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이웃들을

     챙겨주기 위해서 일괄적으로 추천한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웃들에게 이렇게까지 신경쓰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가 있는 것은 아닐까요?

         좋은 뜻으로 추천했지만 심하게 말하면 이웃을 속이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 인셈입니다. 이웃들 중에서는 분명히 저처럼 이런 읽지도

     않고 하는 추천을 매우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반대로 만약 읽지 않고 하는 추천이라도 안해주면 관계를 끊을 이웃이라면 그런

     분은 솔직히 이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가끔 찾아가더라도 읽고 추천해주는 것이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내 포스팅이 좋다

     면 비록 가끔 찾아간다고 해도, 바뻐서 추천을 못 해주었다고 해도 내가 포스팅할 때마다 나를 찾아줄 것입니다.

 

     2) 편의상 일단 추천해 놓고 천천히 읽는 것이 편합니다.

    

        편의상 일단 일괄 추천만해 놓고, 실제로 이웃들을 찾아가는 것은 즐겨찾기나 본인의 댓글에 달린 블로그 주소를 눌러서 가는 경우도 많

     습니다. 이 경우 일단 추천은 전부 무효추천이 됩니다. 어떤 분들은 이웃들이 빨리 베스트글 되라고 일찍 눌러준다는 분들도 계시는데 전

     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추천은 결국 1)번처럼 내 이웃에게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한 경우가 됩니다.  또한 추천한 글을 결국 다

     읽지도 못하니 1)번과 다를바 없습니다.        

 

      3) 일일히 찾아가서 읽기는 귀찮고 손쉽고 효과적으로 내 추천은 늘리는 방법이니 얼마나 편리합니까?

 

          물론 결국 그렇게 해서라도 추천해주면 추천 받은 이웃분들이나 블로그들이 어느 정도는 다시 추천해 줄 것입니다. 그 중에는 읽고 추

       천해주시는 분들도 더러 섞여 있을테니 베스트글도 나오고 랭킹도 올리는 쉬운 방법이 될 것입니다. 더욱이 다음 뷰 편집자 눈에도 띄게

       되면 여러가지로 이익이지요. 하지만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기를 권고드립니다. 그런 무의미한 추천을 이용한 이웃 관리를 통해서 랭킹

       높이고 다음뷰 애드 수입 많이 벌어들이는 것이 그렇게까지 중요한지요? 누군가 그러셨습니다. 그 시간에 아르바이트하면 그 돈보다는

       더 많이 번다고~ ㅎㅎ

 

      4) 내 이웃이 먼저 읽지 않고 추천하니 나도 읽지 않고 추천할 뿐입니다.

 

          상호 사실상 무의미한 행동입니다. 그런 무의미한 행동은 먼저 끊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 얼마 안되는 시간이지만 그 시간조차

       쓸데없는 시간이 됩니다. 물론 운이 좋다면 추천수가 많으니 다음 뷰 편집자의 눈에 띄일 수도 있겠지요.

 

      5) 그렇게 하면 열린편집자 되는 줄 알았습니다.

 

          열린편집자는 정말 잘못 생각하신 것입니다. 전문 열린편집자들의 패턴을 분석해보면 쉽습니다. 하나의 글을 읽고 추천한 다음에, 그

       다음 글은 일정 시간이 지나고 나야 유효추천이 되며 추천한 글이 베스트글이 되는 비율이 높아야 열린편집자가 될 수 있습니다. 전문 열

       린편집자들의 추천 인터벌을 조사해보면 평균 2분 이상을 소요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이런 읽지 않고 하는 추천은 이웃의 포스팅이 베스트글이 되는 데에도, 이웃의 랭킹을 올리는데에도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다들 자주 접하셨겠지만 조회수보다 추천수가 많은 글들이 자주 눈에 띄이는데 다 이런 읽지 않고 하는 추천 때문입니다. 어떤 분들은 검색어 유입등 view를 통하지 않은 다른 방법으로 유입된 분들이 추천을 눌러줘서 그렇다고 생각하시는데..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런 유입을 통해서 도착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추천버튼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분들이고 왠만해서는 추천도 잘 누르지 않습니다. 또한 이런 검색어 유입이 포스팅 초반에  다량발생하지도 않습니다. 따라서 포스팅 초반에 조회수보다 추천수가 많은 포스팅이 있다면 그 블로그의 이웃은 대부분 읽지 않고 추천하는 분들이며 포스팅한 블로그 또한 평소에 읽지 않고 추천하는 분일 확율이 높습니다.

 

    문제는 이런 시스템을 악용하는 분들이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얼마 안되는 짧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투자하여 읽지도 않고 추천만 해주더라도 그 중 반의 반이라도 찾아와 본인의 포스팅을 읽고 추천해주면 본인은 유효추천을 얻어 쉽게 랭킹을 높이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고 어떻게 하든지 추천 수를 높여 놓으면 다음뷰 편집자 눈에도 쉽게 띄이는 효과도 거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 뷰 편집자가 그 블로그가 어떻게 추천을 얻어는 지 일일이 파악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일단은 그 글이 인가 많은 포스팅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겠지요. 이렇게 해서 상당히 높은 랭킹을 유지하는 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ㅎㅎ 더더욱 문제는 이웃이자 경쟁자의 베스트글을 방해하고 랭킹을 떨어트리기 위해서 고의적으로 이런 행동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나는 이웃으로부터 유효추천을 얻고 이웃에게는 무효추천을 해주는 것입니다. 이를 전략이라고 말하면 더 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또 포스팅 내용과 이웃들과의 소통보다는 베스트글과 랭킹 자체가 목적이라면 당연히 더 할말이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 내 이웃들이 나의 읽지도 않고 하는 추천이 아무런 의미도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면, 다음 뷰 시스템이 읽지도 않고 할 수 있는 추천을 막아버린다면 그 때는 정말 괴롭지 않을까요? 따라서 포스팅하는 것이 즐겁고 이웃들과의 소통이 즐거운 블로그시라면 설령 추천만 바라보던 이웃들이 떨어져나가게 되더라도 그래서 결국 내 글이 베스트글도 안되고 랭킹이 떨어지더라도 비록 많이 읽을 수는 없더라도 읽은 글에만 추천을 하셔야 제대로 된 즐겁고 행복한 블로그생활이 되지 않을까요?

 

   물론 이런 추천이 무효추천인지 몰라서 단지 이웃을 챙겨주기 위해서 그렇게 하셨던 분들도 계셨으리라 봅니다. 하지만 이제 아셨다면 찾아가는 인터벌이 길게 되더라도 그래서 추천만을 바라보던 이웃들이 다 떨어져 나가더라도 능력이 되는 범위에서 읽은 다음에 추천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

  

   지금까지 살펴본 것과 같이 베스트 글 만드는 것, 다음 뷰 랭킹을 올리는 것 둘 다, 아무리 글을 잘 써도 정말 본인이 아주 저명한 분이시거나 누구나 추천을 누를 수밖에 없는 양질+초미의 관심사를 포스팅하지 않는 한, 읽고나서 추천해주시는 좋은 이웃분들의 도움이 없다면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현재 황금펜으로 등록된 분들만해도 500여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분들이 지금 모두 다 왕성하게 활동하고 계신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500등 안에 들어가 있기만해도 대단한 것입니다! ^^  아시다시피 한달 동안 베스트 한 건도 못 하면 바로 1,000등 밖으로 떨어지고.. 최소한 한달에 2개의 베스트는 얻어야 랭킹 500등안에 들 수 있습니다. ^^ 

 

 

4. 베스트 글을 많이 만들고 랭킹을 높이기 위해서는?

 

    4-1 전문 열린 편집자들의 눈에 잘 띄이도록 좋은 포스팅을 해야합니다.

 

          전문 열린편집자들은 자신의 해당 카테고리에 올라오는 글들을 대부분 봅니다. 당연히 파워블로그나 파워블로그는 아니더라도 베스트

       글을 제법 생산하는 블로그들을 눈여겨 봅니다. 잘 알지 못하는 초보블로그라도 제목이 일단 끌리고 내용도 좋다면 추천을 받을 수 있습

       니다.

 

          따라서 전문 열린편집자들의 추천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좋은 포스팅(좋은 제목 + 좋은 내용)을 해야합니다. 제목이 너

      무 평범하다면 일단 Click을 하지 않습니다. ^^

 

         아니면... 전문 열린 편집자들하고 친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ㅎㅎ 그런데.. 전문 열린편집자들에는 포스팅을 안하는 분들이 많답니다.

 

   4-2 열심히 글을 읽고 추천해주시는 블로그들과 친해져야합니다.

 

          전문 열린 편집자들만의 추천을 받아서는 베스트글이 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많은 파워블로그분들이 이런 이유 저런 이유로 서로서

       로 교류를 합니다. 오늘의 열린 편집자가 내일의 열린 편집자가 아니고 누가 열린편집자가 될지 서로 모르기 때문에~ ^^ 이 경우 전혀 관

       심이 없는 분야의 글이더라도 어쩔 수 없이 읽고 추천해야하는 단점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ㅎㅎ 단, 앞서 밝힌 바와 같이, 파워블로

       그들이라도 읽지 않고 추천하시는 분들의 추천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기에 나는 이웃에게 열심히 유효추천을 해주고 꺼꾸로 이웃으로

       부터는 무효추천을 얻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ㅎㅎ

 

          이런 파워블로그들의 상호 구독 및 추천 행동에 대해서 소위 "그들만의 리그"라는 나쁜 시각으로 보시는 분들도 많은데,  

      다음 뷰 애드의 소득으로 바로 연결되는 현 랭킹 시스템 아래에서는 어느 정도 어쩔 수 없현상인 것 같습니다. 물론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상당한 진입 장벽이 앞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겠지만 아무리 포스팅의 내용이 좋아도 홍수와 같

      이 쏟아지는 포스팅 속에서 내 포스팅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이 사실 상 유일하게 유효추천을 많이 받아서 베스트 글이 되는

      것이기에 다음 측에서 조금 더 이상적인 시스템을 개발하지 않는 한 성실한 이웃들과의 교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모든 파워블로그가 베스트글과 랭킹만을 의식해서 소통을 하지는 않습니다. 파워블로그분들 중에서는 블로그 자체를 즐기고

       소통 자체를 즐기시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즉 다양한 파워블로그들과의 교류를 통해서 지식을 넓혀가는 것을 즐기는 파워블로그들도 상

       당히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그 분들은 저절로 열린편집자가 되게 됩니다. ㅎㅎ

 

          다만 그럴 시간이 없거나 그런 다양한 교류를 지향하지 않으시면, 저처럼 일반블로그로서 블로그를 즐기시면서 잔잔한 규모의 소통을

        하시면 됩니다. 물론 저의 경우도 어렵게 찾아오신 분들에 대한 답방의 예의는 꼭 지키고 있지만요~ ^^ 다만 댓글을 써도 글을 읽지 않

        았다는 느낌이 퍽퍽 드는 형식적인 내용을 쓰시는 분들은 꼭 답방을 갈 필요가 없겠지요? 반대로 자주 댓글을 남겨주시는 소중한 이웃

        이라면 댓글을 남기지 않고 추천만 하고 가셨더라도 읽고 가셨다고 믿어야 되겠고요. ㅎㅎ

 

   4-3 카테고리 선택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메인 주제를 해당 카테고리에 포스팅하는 것이야 당연하지만 카테고리가 헛갈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베

    스트 되기가 상대적으로 쉬운 카테고리로 보내는 것도 한가지 요령입니다. 물론 랭킹을 올리고자 주제에 맞지 않는 카테고리로 송

     부한다는 것은 너무 얇밉지요? 또 단순히 베스트글을 만들기 위해서 별로 관심도 없는 쉬운 카테고리의 글을 쓴다는 것도 넌센스라고 생

     각합니다.

 

        지금까지의 제 경험과 이웃님들의 포스팅이 베스트글로 되는 것을 지켜보면 정확하지는 않지만...

        - 일상다반사, 요리, 맛집, 여행등은 많은 열린편집자들의 추천을 필요로 한 것 같습니다.

        - 취미, 카메라, 문화, 사회, 국제, 인터넷은 그보다는 조금 쉬운 것 같습니다.

        - 취업직장, 책, 공연전시등은 상대적으로 조금 더 쉬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절대로 정확하지 않습니다.

 

          또 이제 막 시작하는 분이시라면 자신의 메인 카테고리 선정을 잘 하셔야합니다. 자신의 관심분야의 포스팅을 할 것인지 아니면 인기

       가 많은 분야의 포스팅을 하실 것인지 블로그의 목적에 따라 다르겠지요? 자신이 포스팅하고자 하는 분야가, 활성화는 잘 안되어 있는데

       인기가 많은 테마라면 정말 대박일 것이고, 활성화도 잘 안되어 있고 인기도 없다면 나홀로 포스팅이 되겠고, 활성화도 잘 되어 있고 인

       기도 높다면 피터지는 경쟁 속에서 살아가야겠고, 여행처럼 활성화는 잘 되어 있지만 인기는 별로인 테마라면 정말 포스팅 자체를 즐기

       지 않으면 안되겠지요. ^^

       

  4-4 이왕이면 티스토리로 시작하세요. ㅎㅎ

 

        이제 블로그를 시작하시려는 분들 중에서 높은 랭킹에 도전해보고싶은 분들은 티스토리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파워블로그들의 대부

     분이 티스토리에 계시기 때문에 일단 파워블로그 이웃들을 사귀기가 쉽습니다. ㅎㅎ 아무래도 댓글 하나 남기는 것이라도 같은 서비스

     의 블로그가 여러모로 편합니다. 그래서 파워블로그들 중에서는 여러가지 서비스에 모두 아이디를 가지고 계신 분들도 많습니다.

 

        왜 티스토리가 인기가 있냐고요? 티스토리는 자유롭게 본문 뿐만 아니라 메뉴의 HTLM 편집이 가능하고 광고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

     다. ^^ 다음 뷰 애드가 아니더라도 구글 애드센스등으로 한달에 몇 $에서 몇 백$까지 수입이 가능합니다. 이런 이유로 다음이 티스토리를

     인수하면서 수많은 다음의 파워블로그들이 티스토리로 이동하였습니다.

 

        아울러 다음 뷰 공식 홈페이지도 다음 블로그에 있지 않고 티스토리 블로그에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합니다. ^^ 따라서

    이런저런 이유로 다음 뷰는 절대적으로 티스토리 위주로 돌아갑니다! 그렇게 해서 일단 한번 티스토리의 파워블로그가 되면

    내가 활동이 조금 뜸하더라도 다음 뷰 편집자가 자주 챙겨줍니다. 더욱이 이웃들을 가끔 찾아가거나 답방만 다녀도 먼저 찾아

    오는 이웃들과 구독자들 덕분에 포스팅은 베스트로 갈 수도 있고 어느 정도 높은 랭킹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물론 아무

    리 천하의 파워블로그라도 아예 소통을 안하면 방법이 없지만요. ^^

 

        만약 엄청난 트래픽을 원하신다면 당연히 네이버 블로그로 시작해야합니다. 같은 글을 써도 네이버의 방문자는 다음이나 티스토리의

     3~4배를 보장합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이슨이 이것도 저것도 아닌 다음을 떠나지 않는 이유는? 일단 제이슨은 파워블로그도 아니고 파워블로그가 될 능

     력도 없고 또 지향하지도 않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다음블로그 자체에 너무 정이 들었다고나 할까요? 5년이상 이용하다보니 지

     금의 다음 블로그 자체가 너무 소중해졌고 따라서 떠나기가 싫습니다. ^^

 

  4-5 시사성 있는 포스팅을 하세요.

  

        베스트글이 될 가능성을 높이려면 시사성을 띄는 것이 좋습니다. 즉, 최근의 Hot Issue를 취급하는 것입니다. 앞서 말한 포

   스팅의 제목이 중요한 이유와도 관계가 있습니다.

      

    

         다음 메인에 떴다고 잠깐 좋아했었지만..

 

    

        부산에 폭설이 내리면서 바로 시사성 있는 포스팅으로 대체되었습니다. ^^

        그런데.. 왜 하필이면 제 것을.. ㅠㅠ

 

        아무래도 "여행" 을 주제로 하여 시간 순서대로 포스팅한다면 이런 시사성 면에서는 어렵겠지요? 왜냐하면 시사성이 있는 주제가 있다

     고 하더라도 순서대로 쓰다보면 그 때 그 포스팅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ㅎㅎ 하지만 저처럼 베스트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 경우는 마음

     편하게 그냥 시간 순서대로 쓰시면 됩니다~

 

 

5. 결론을 맺자면?

 

    결론적으로 포스팅을 베스트 글로 만들고 높은 랭킹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할까요?  의외로 간단합니다~

    좋은 제목(?)과 좋은 내용이 있는 글을 꾸준히 쓰시고, 유효 추천을 해주시는 이웃님들과 활기차게 소통하시면 됩니다!

    물론 굳이 베스트글과 랭킹에 연연하지 않으신다면 그냥 저처럼 소소하게 이웃들과 소통하시면서 블로그를 즐기시면 됩니다. ^^

 

   이 포스팅은 그간 다음 뷰에서 포스팅한 설명들과 IEEE에 등록된 다음 논문, 그리고 개인 경험 및 간접 경험들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따라서 상당한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이 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어떤 특정인을 염두해두고 쓴 글도 아니니 괜한 오해는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쨌든 이해도 되셨고 도움도 되셨는지요?

   모두들 즐거운 블로그 생활되시기 바랍니다~~ ^^

 

글/사진 : 제이슨

 

ps 역시 관심들이 많으셔서 그런지 유명한 분들이 많이들 오셨다 가셨네요. ^^

     비록 댓글이나 추천은 안 남기셨지만 다녀간 블로그에 흔적이 남기 때문에.. ㅎㅎ

     하지만 이런 글도 결국은 저처럼 이웃들이 얼마 없으면 베스트가 되지 않는 것이 다음 뷰의 현실인 듯 합니다. ^^

     하기사 토요일이 아닌 월요일에 발행했으면 확율이 조금 높았겠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