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에서의 느끼느끼하지만 맛있었던 첫 식사를 마치고..
북경에서의 첫날밤을 보내기 위해서 호텔로 갑니다.
이번에 북경에서 묵게될 호텔은.. 래디슨(Radisson)호텔입니다.
꽤 유명한 체인호텔이기 때문에.. 살짝 기대도 됩니다.
홈페이지는 http://www.radisson.com
살짝 읽어보니.. 전세계적으로 4백개가 넘는 호텔을 둔 대형 체인이네요.
특히 이런 호텔은 외국인들을 겨냥해서 지어졌기 때문에..
여러모로 편안합니다.
특히 아침 뷔페가 우리 입맛에 딱입니다. ㅎㅎ
물론 가격은 그리 저렴하지는 않지만요.
다음 날 아침, 일찍 일어나 샤워하고..
스토리상 거리로 나서서 호텔외관부터 찍기 시작합니다. ㅎㅎ
호텔 외관은 일단 이렇습니다.
이슬비 내리는 다음 날 아침에 찍었더니.. 영 배경이 않 좋네요~
아주 비까번쩍하지는 않지만..
요정도 규모와 시설이 여행하기에는 딱 좋은 듯 합니다.
Radisson Hotel은 유명한 Carlson Hotel의 계열사입니다~
호텔 내부의 첫 인상은 요렇습니다.
특급호텔 필이 나지요.
여기는 로비입니다.
방배정 받고 엘리베이터로 향합니다.
빨리빨리 내려와라~
엘리베이터 내부는..
마치 서양에 온듯한 착각이.. ㅎㅎ
카페트 확실히 깔려 있는 복도를 지나서..
425호네요.
개인여행이 아니라.. 회사에서 보내준 다물 연수이기 때문에.. 군말없이 배정받아야합니다. ㅎㅎ
방의 첫 인상은.. 깔끔합니다.
(전날 밤에 찍어둔 사진입니다.)
시설도 이 정도면 괜찮습니다.
비록 TV는 브라운관이지만.. ㅎㅎ
(전날 밤에 찍어둔 사진입니다.)
화장실도 깔끔..
마음에 듭니다.
(전날 밤에 찍어둔 사진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호텔 한바퀴 돌았으니..
이제 호텔 주위를 산책해야지요.
위험하다고 돌아다니지 말라고 했지만..
여기까지 와서~ 가만 있으면 안됩니다. ㅋㅋ
그렇게 무사히 이슬비가 내릴 듯 말 듯한 거리 산책을 마치고..
아침 먹으로 갑니다.
이 호텔에서 무엇보다도 기대되는 것은 아침입니다.
그간.. 만주 여행하는 동안 주로 우리 조선족 음식만 먹다가..
어제 밤에 느끼느끼한 북경식 요리를 먹었더니 정말로 기대가 됩니다. ^^
식당입구입니다.
역시 빵부터 시작하네요.
호텔에서 볼 수 있는 각장 햄과 페파로니도 있고..
각종 과일과 정체를 알 수 없는 것들도 많습니다~
더 열심히 찍으려다가.. 걍.. 빨리 먹습니다.
맛있습니다. ㅎㅎ
적어도 아침은 이렇게 마음에 드는 것으로 많이 먹어둬야합니다. ㅎㅎ
그런데.. 이후로는 먹는 것에 정신이 팔려 사진 생략하다가
마지막으로 후식 한장~
비교적 만족스러웠던 아침.. 역시 호텔 뷔페 체질인가 봅니다. ㅎㅎ
글/사진 : 제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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