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행 가이드 - 캐나다 투어 가이드 - 캐나다 관광 가이드
킹스턴에는 몇 군데 방문하면 좋은 곳들이 있습니다.
포스팅했던 시청이나 성조지영국국교회(St. Geoge's Anglican Cathedral)이외에도
오대호박물관(Marine Museum of the Great Lakes)
증기기관 박물관(Pump House Steam Museum)
머니 타워 박물관(Murney Tower Museum)
퀸스 대학(Queen's University), 초대 수상의 관저인 Bellevue House
헨리 요새(Fort Henry) 등등..
시간 상 다 볼 수는 없고..
오늘은 오대호박물관과 머니타워박물관만 보기로하고..
내일 아침 헨리 요새에 올라갔다가..
캐나다의 현 수도인 오타와(Ottawa)로 떠나기로 합니다~
오대호 박물관에 도착했습니다.
직역하면 위대한 호수들의 박물관이지만..
여기서 위대한 호수란 바로 오대호(온타리오, 슈피리어, 이리, 휴론, 미시간)을 의미하기 때문에..
오대호박물관이라고 부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분들이 흔히 해양박물관이라고 부르는데.. 여기는 바다가 아니라서 잘못된 표현인 듯 합니다~
여름철에는 B&B(Bed * Breakfast)로 같이 한다고 하네요.
꽃이 예쁘게 피어 있길래.. 한장 찍어 보았습니다.
캐나다의 해군들을 기념했네요.
Alexander Henry라고 명명되어진 이 배는..
현재는 박물관입니다~
자.. 들어가 볼까요?
그런데?
헐.. 4시에 문 닫습니다. ㅠㅠ
이런.. 이제 4시 조금 넘었을 뿐인데...
토론토에서 지내다보면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오후 3시가 되면 서서히 차가 많아지다가..
오후 4시가 되면 도로에 차들이 꽉 차기 시작하고..
오후 5시면 정체가 됩니다. - 물론 그래보았자 우리나라의 정체 수준은 아닙니다만..
그리고 그 정체는 7시면 풀립니다.
대부분의 직장이 5시면 끝나고 3시면 끝나는 직장도 많기 때문입니다.
아쉽게도 껍데기만 바라봐야만하는 Alexander Henry..
참고로 homepage는 www.marmuseum.ca 입니다.
그래서 정보가 중요합니다.
혹시 늦게 까지 여는 곳 없나? 뒤적뒤적..
오.. 머니 타워 박물관(Murny Tower Museum)은 5시까지 엽니다.
후다닥 머니 타워 박물관으로 갑니다~
ps. 인터넷이 느려서 사진을 많이 올리기 힘들어 짧게 짧게 여행기를 끊습니다.
ps. 제가 캐나다에 거주하는 관계로 이웃님들 방문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
ps. 혹시 추천하셨다면 꼭 댓글을 남겨주세요. 제가 게을러서 댓글이 없으면 추천하신지 잘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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