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의 캐나다 여행 가이드

Life in Canada/토론토여행가이드

캐나다 동부 여행 가이드 - If you trip to east Canada for a week.

캐나다제이슨 2012. 4. 6. 06:59

  캐나다 여행 가이드 - 캐나다 투어 가이드 - 캐나다 관광 가이드

개인 여행가이드 문의 http://blog.daum.net/jayslee/18120943

 

세상에는 참 가볼 곳도 많고..

해보고 싶은 것도 많다..

옛날에는 꿈도 못 꾸던 많은 일들이..

이제는 마음만 먹으면 가능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실천하지 않으면

실제로 얻어지는 것은 없다.

중요한 것을 먼저 하느냐... 급한 것을 먼저하느냐의 문제일지도..

 

만약 당신이..

캐나다 동부로 1주일간 여행을 간다면..

어디 어디를 둘러보아야할까?

 

첫째날.. 시차도 적응할겸 천천히 토론토를 둘러보겠다.

  

먼저 토론토의 하늘을 보자.

한국의 뿌디디한 하늘만 보고 왔다면 하늘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것이다.

 

먼저 토론토를 한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가보겠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CN 타워에 올라가야할지 고민을 해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울 듯..

 

Casa Roma라고 불리우는.. 성인지? 집인지? 헛갈리는 남의 집에 한번 가보겠다.

 

미국의 침공에 대비하여 세우진 Fort York에 한번 가서 19세기 생활상을 엿보는 것도 좋을 것이고..

 

토론토 시내의 최대 쇼핑센터인 Eaton Center를 한바퀴 둘러보고..

 

토론토의 명동 거리를 한번 걸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없는 것이 없는 Yorkdale Mall에도 들려보고..

 

온타리오의 유명한 경광들을 디자인해 놓은 아울렛 Vaugan Mill도 들려본 다음에..

 

토론토의 초기 정착촌인 Unionville을 따라 토론토의 역사를 한번 훓어보는 것도 좋겠다.

 

토론토에 해가지면.. 세상은 붉게 물드고..

 

여력이 된다면 토론토의 야경을 구경나가는 것도 좋다.

 

그렇게 시차도 적응하기 위해 하루 종일 돌아다녔으니

아마도 푹 잠들고 말끔하게 깨어났을 것이다.

 

이틀째... 세계 3개 폭포중에 하나인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로 씽씽~~ 달려보자.

 

아마.. 이 폭포를 처음 본 사람은 놀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물론 이과수 폭포나 빅토리아 폭포를 보고 온 사람들이라면 예외겠지만..

 

미국측 폭포도 만만치 않다.

 

원한다면 폭포 뒤로 가는 체험과 배를 타고 폭포 근처까지 가는 것도 좋은 생각이고..

스카이론 타워에 올라서 폭포를 제대로 내려보다보는 것도 고려해볼만하다.

 

폭포 구경이 끝났으면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교회도 한번 들려보고..

 

19세기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Niagara on the Lake라는 마을도 방문해보자.

 

나이아가라는 와인으로 유명하다. 특히 Ice wine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와이너리를 다니면서 와인에 취해보자.

 

만약 시간이 된다면.. 돌아오는 길에 Bruce Trail을 만나보자.

신기한 폭포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아찔아찔한 튜즈 폭포..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악마의 펀치 그릇 폭포..

이외에도 정말 멋진 폭포가 많다~

 

어쨌든 와인에 취했으니 둘째날도 달콤하게 푹 잘 수 있을 것이다.

 

셋째날..  이제 시차도 적응했으니 진정한 캐나다를 만나러 북쪽으로 올라가보자.

바로 무수코카(Muskoka) 지역과 알공퀸(Algonquin) 공원을 만나기 위해서다.

 

무수코카에 가는 길에서 줄서서 먹어야하는 Weber's Hambuger도 한번 먹어보고..

 

Gravenhurst에 도착하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증기선도 한번 타보자.

 

캐나다의 호수가에 앉아서 망중한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이런 반영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할런지도...

 

Dorset으로 건너가 전망대에 올라보자..

 

알공퀸 공원에 도착하면 조심해야한다. 언제 어디서 야생동물과 마주칠 지 모르기에.. ^^

 

그 곳은 자연이 그야말로 숨쉬고 있다.

 

알공퀸 공원에 있는 것만으로도 심신이 다시 태어날 수도.. ^^

 

시간만 맞는다면 이런 일출이나 일몰을 보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다.

 

오늘밤은.. 캐나다의 자연을 제대로 느꼈으니 정말로 건강해진 상태로 잠이 들 수 있을 것이다.

 

넷째날.. 이제 캐나다의 역사를 따라 한번 가보자. 당연히 캐나다의 고도인 킹스턴(Kingston)을 먼저 찾아가봐야한다.

 

킹스턴 시청은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 중에 하나다.

내부를 관람하다보면 혹시나 시장님을 만날런지도.. ^^

 

킹스턴은 정치적으로 군사요충지로서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킹스턴에 가면 이런 건물들은 어디서나 눈에 띈다.

 

요즘 대한항공에서 열심히 광고하고 있는 천섬, 저 다리를 건너면 미국일까?

 

정말로 천섬에는 1000개가 넘는 섬에 집들이 이렇게 지어져 있다.

원한다면 하나 정도 구매해보는 것도.. ^^

 

이제 방향을 캐나다의 현수도인 오타와(Ottawa)로 틀어보자.

가는 길에 킹스턴과 오타와를 잇는 리도 운하를 보는 것을 잊지 말아야한다.

 

오타와에 도착하면 눈에 확 띄는 이것.. 바로 국회의사당이다.

캐나다가 역사가 짧은 나라라고 이런 건물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정말 오산이다. ^^

 

캐나다를 감동시킨 테리폭스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오타와 노트르담 성당에 들려 잠시 경건을 시간을 가져보고..

 

오타와에 왔으니.. 박물관 하나 둘 정도를 돌아보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그렇게 캐나다의 역사를 따라서 하루를 피곤하게 보냈으니 잠이 술술 올 것이다.

 

다섯째날.. 이제는 프렌치 캐나다로 떠나보자.

캐나다지만 프랑스어가 공용어인 퀘벡, 마치 프랑스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 것이다.

 

퀘벡주의 주도인 퀘벡시티에는 나이아가라보다 더 높은 폭포가 있다.

바로 몽모란시 폭포이다.

 

폭포 위에 지어진 다리.. 다리가 후덜덜 거리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올드퀘벡으로 이동해.. 로워타운을 먼저 감상해보자.

이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프레스코 벽화도 찾아보고..

 

어퍼타운을 걷다보면 혹시나 제대로된 진품하나 건질 수 있을 지도 모른다.

 

너무나도 화려한 노트르담 성당에서 겸허의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것이다.

 

오늘도 피곤하지만 행복했던 하루.. 이제 얼마남지 않은 시간을 아끼고 싶겠지만.

그래도 내일을 위해서 열심히 자둬야한다. ^^

 

여섯째날.. 토론토로 돌아가면서 몬트리올을 한바퀴 둘러보자.

아마 이 세상에서 딱 한 도시만 여행해야한다면 몬트리올을 꼽는 사람도 적지 않을 것이다.

 

노트르담 성당,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이라는 명칭이 붙여져도 어색하지 않을 것이다.

 

 

자크 카르티에 광장에 가면 언제나 재미있는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봉수쿠르 교회에 가서 잠시 경건의 시간도 가져보고..

 

봉수쿠르 마켓에 가서 뭐라도 하나 건져보자.

 

이 곳이 아니면 살 수 없는 그 무엇인가를 하나 정도 사가는 것도 좋을 것이다.

 

자 이제 토론토로 돌아왔다. 무척 피곤하지만 행복할 것이기에 푹~ 잘 수 있을 것이다.

 

일곱째날.. 이제 곧 한국으로 돌아가야한다.

마지막으로 캐나다다운 캐나다를 만나고 마음을 정화할 필요가 있다. 바로 토버모리(Tobermory)로 가는 것이다.

 

이 것이 토버모리에서 만나는 진정한 의미의 캐나다 호수다.

 

브루스 트레일을 걷다보면.. 정말 심신이 정화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걷다가 만나는 호수들은 정말 마음을 맑게 해준다.

 

토보모리 항구에서 크루즈를 한번 타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그렇게 행복한 1주일을 보냈으니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도 여한이 없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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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제가 한번 만들어본 가상의 1주일 여행이었습니다. ㅎㅎ

실제로 저 코스를 1주일 안에 다 돌기에는 상당한 무리가 따릅니다.

오는 날과 가는 날의 비행기 스케쥴에 따라 다르겠지만 9일 ~ 12일 정도 잡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물론 허락되는 날짜 안에서 최선의 스케쥴을 짜야되겠지만요.

 

*  개인 여행 가이드 문의는 http://blog.daum.net/jayslee/18120943 를 먼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