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의 캐나다 여행 가이드

Life in Canada/토론토여행가이드

토론토 여행 가이드 - If you trip to Toronto for a week

캐나다제이슨 2012. 7. 13. 06:59

    캐나다 여행 가이드 - 캐나다 투어 가이드 - 캐나다 관광 가이드

 

이 이야기는 실제로 가능한 가상 시나리오입니다. ^^

지난번 것은 너무 비약이 심했던 관계로 다시 한번 올려봅니다.

 

새로운 사진도 조금 섞었지만..

대부분 기존 포스팅에서 가지고 왔으니 이미 익숙하실 수도.. ㅋㅋ

 

구체적인 여행 문의는 http://blog.daum.net/jayslee/18120943  를 Click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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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 10:15 논스톱이라 편안했던 대한항공을 타고

드디어 토론토에 도착했다.

입국 수속을 마치고 공항을 빠져나오니 11:00

약속한대로 제이슨님이 마중 나오셨다. ㅋㅋ

 

토요일 돌아가야하니 이제부터 짧은 5박 6일을 알차게 보내야만한다.

 

이미 오전이 지나가버린 월요일은 토론토부터 한바퀴 돌아볼까?

화요일은 아무래도 나이아가라 폭포부터 봐야하지 않을까나?

수요일은 그렇게 물이 맑다는 토보모리도 봐야겠고..

목요일은 대한항공 광고로 유명해진 천섬도 들려봐야겠고.. 

금요일은 진정한 캐나다를 느끼러 북쪽으로 가볼까나? 물론 이날은 쇼핑도 해야겠지?

토요일은 아무래도 잠시 쉬었다가 다시 비행기를 타는 수밖에 없을 것이다.

  

먼저 제대로 된 온타리오 호수를 만나보자.

비록 5대호 중에서 가장 작은 호수지만..

대한민국이 풍덩 빠질 수 있는 크기이다. ㅋㅋ

 

이제 토론토로 가서 토론토로 한눈에 조망해보자.

 

토론토에서 가장 부자였던 사람의 저택인 Casa Roma도 들려보고..

 

Fort York에 가서 19세기 캐나다의 모습도 구경해보자.

 

유명한 이튼센터도 한번 둘러보고..

 

토론토의 명동 욕빌도 걸어보자.

 

밤에는 이렇게 야경도 구경하고..

 

이제 저렴하고도 깨끗한 한인민박을 찾아서 하룻밤 달게 자보자.

 

화요일.. 여행 이틀째 세계 3대 폭포 중에 하나인 나이아가라 폭포를 찾아가보자.

신나게 달려서 1시간하고도 40여분.. 드디어 나이아가라에 도착했다.

 

스카이론 타워에 올라서 나이아가라를 보니..

정말 놀랄 수밖에 없다.

저기 점처럼 보이는 것들이 모두 사람이다.

 

폭포 앞의 유람선이 위태로워 보인다.

 

처녀의 안개호를 타고 직접 폭포까지 접근해보니...

정말 대자연의 웅대함이 피부로 느껴진다.

 

이 정도 크기의 배였는데.. 폭포 앞에서는.. ㅎㅎ

 

나이아가라 폭포를 벗어나서 나이아가라 온더 레이크를 향하던 중..

아찔한 계곡을 건너는 에어로카도 한번 타보자.

 

세계에서 가장 컸었다는 꽃시계도 한번 보고..

 

온타리오 호수가 어떻게 생성되는지도 한번 보고..

 

포트 죠지에 들려서 왜 캐나다와 미국이 싸웠는지 공부도 해보자.

 

빅토리아 풍의 마을 나이아가라 온더 레이크도 둘러보고..

 

와인너리를 방문해서 맛있는 아이스 와인도 시음해보자.

맘에 든다면 한병 사가도 좋을 것이다.

 

돌아오는 길에..

아직 해가 남았으니 튜즈 폭포로 가보자.

저기 저 간 큰 사람들처럼 한번 폭포위를 걸어가보자.. ㅋㅋ

 

던다시 피크에 올라가서 탁 트인 캐나다도 감상해보자..

 

아무 한인민박에 돌아오면 피곤해서 금새 잠들고..

내일 아침이면 바로 시차가 적응되어 있을 것이다.

 

여행 사흘째인 수요일..

오늘은 "청정"이라는 단어를 느끼로 토보모리로 올라가보자..

토론토에서 서북쪽으로 4시간 반을 달려서 도착한 곳..

 

이 곳은 어떤 곳일까?

 

수평선과 지평선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

 

브루스 트레일을 걷다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호수를 만나게 될 것이다.

 

이렇게 깨끗한 호수가 있다는 사실을 믿기가 어려울 것이다.

 

날씨가 흐려도.. 입은 좀처럼 다물어지지 못할 것이다.

 

노래하는 모래도 방문해보고..

 

서둘러 토론토로 돌아가자..

토론토 한인민박에 도착할 때 쯤이면 이미 밤이 늦어있을 것이고.. 곤하게 자게 될 것이다.

 

여행 나흘째.. 벌써 목요일이다.

오늘은 대한항공으로 유명해진 천섬을 구경하러 가자.

동쪽으로 3시간 반을 달리면 드디어 천섬의 고향 가나노크이다.

 

천섬의 고향인 가나노크에 도착해서.. 2시간 반짜리 크루즈를 타보자.

 

세인트 로렌스강에 떠 있는 천여개의 섬..

 

 그 섬마다 주인이 있고 저렇게 집들이 지어져 있다는 사실에 놀랄 것이다.

 

맘에 든다면 하나쯤 구매하는 것도 고려해볼만하다. ㅎㅎ

 

크루즈에 내려 예쁜 마을 가나노크도 한바퀴 돌아보자.

 

걷다보면 이 곳이 캐나다라구나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토론토 민박집에 도착할 때쯤 이미 캄캄한 한 밤중이고 그렇게 목요일이 아쉽게 지나갈 것이다.

 

여행 다섯째날.. 사실상 마지막 관광하는 날이다.

오늘은 제대로 된 캐나다를 만나기 위해 북쪽으로 달려가보자~

 

시차가 완전히 적응된 관계로 늦잠을 자서 아침 밥을 못 먹었기에..

약간 이른 점심을 웹버스 햄버거로 먹어보자.

다소 줄이 길지만.. 2시간이나 북쪽으로 달려왔으니.. 그까짓 10분 더 못 기다릴소냐~

 

그레이븐허스트에 도착하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증기유람선도 타보자.

 

 

그냥.. 이렇게 이름 모를 호숫가를 걸어도 좋기만 할 것이다.

 

발라에 도착하면 빨강머리앤 박물관도 한번 들려보고..

 

캐나다의 시골은 어떻게 생겼는지 구경도 하고..

 

 

한국에서는 맛 볼 수 없었던 하늘과 들판을 감상해보자.

 

세계에서 가장 긴 담수모래사장인 와사가비치도 들려보자.

 

내일이면 한국으로 돌아가야하니.. 쇼핑을 안할 수 없다.

번 밀에 들려서 저렴하게 쇼핑을 하자~

 

그렇게 마지막 밤을 토론토에서 보내고 나면 아쉽지만 떠나야할 토요일이다.

 

공항으로 가는 길..

만나서 반가웠고 같이 다녀서 즐거웠지만 헤어져야할 시간..

그렇게 제이슨님과 헤어졌다.

 

우리들을 실은 대한항공은 1분의 오차도 없고 이륙했다.

비록 생각보다 $가 많이 들기는 했지만.. 인생에 한번 쯤은 저질러 볼 꿈에도 잊지 못할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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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먼 곳은 빼고 실제로 가능한 시나리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덕분에 아쉽게도..

자연이 살아 숨쉬는 알공퀸 공원이나 청교도의 마을 세인트 제이콥수, 아름다운 엘로라, 캐나다의 고도 킹스턴,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 등등

많은 곳이 빠졌네요... 역시 1주일은 어림도 없는 것 같습니다만.. ㅠㅠ

어쨌든 토론토 1주일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에게 참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구체적인 여행 문의는

 

http://blog.daum.net/jayslee/18120943

 

를 Click 하세요.

 

ps 추천만 하고 가시면 답방 안 갑니다. 게을러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