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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스코샤(Novascotia)의 주도인 핼리팩스(Halifax) 시내를 떠나..
바닷가를 달려봅니다.
바닷가를 따라 달리는 이 도로에...
분명 전망도 좋고 맛도 있는 식당이 있으리라는 믿음과 함께..
Day Light Saving Time 소위 섬머타임 덕분에..
저녁 시간이 다 되어가고 구름도 짙지만..
왠지 아직 저녁을 먹을 분위기는 아닙니다만..
그래도 좋은(?) 식당을 찾으려면 시간이 좀 들게마련입니다.
그렇게 도로를 따라 이리저리 헤메이고 있는데..
생각만큼 식당찾기가 쉽지가 않네요.
핼리팩스 시내에는 꽤 많더니만..
외곽으로 빠져나오니.. 정말 뜨문뜨문입니다.
결국.. 어부들의 시장 발견..
당근 Closed~
하지만 분명이 먹는 곳도 같이 있을 텐데..
그럼 그렇지..
그런데.. 아니군요.
아무리 찾아보아도 식당은 없습니다. ㅠㅠ
다시 달리다가 view point 발견..
허.. 흐릿한 하늘 밑의 대서양..
하지만 반가운 것은?
핼리팩스 쪽으로부터 개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게 몇일만에 보는 개인 하늘인가~~~~~
그렇게 조금 더 달리다가 드디어 레스토랑 발견~
날씨는 어느새 쾌청~
자.. 더 이상 돌아볼 것도 없이 걍.. 들어갑니다.
음.. 역시 랍스터..
주문을 해 놓고 기다리는 동안..
잠시 바둑 한판.. 13X13의 미니 바둑입니다.
핸드폰이 너무 못두기 때문에 4점 깔고 둡니다. ㅋㅋ
당근 제이슨은 지금 백으로 두고 있습니다.
제이슨은 흑 중앙으로 돌파하여 승리를 거두었을까요?
제이슨은 햄버거 스테이크..
메리언은 대서양 랍스터~
맛이 어떠냐고 물으니..
좋은 말로 쫀득쫀득.. 나쁜 말로 조금 질기다고 하네요.
자연산(?)이라서 근육질 랍스터라서 그럴까요? ㅎㅎ
그렇게 맛있게 식사를 하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자.. 이제 식사도 끝냈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맑아졌으니 걍.. 그냥 호텔로 들어갈 수는 없지요.
ps 추천 읽지도 않고 밀고 계시지는 않으시겠지요? 추천하셨다면 이왕이면 댓글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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