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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를 몇군데로 나눈다면?
밴쿠버가 있는 태평양 캐나다..
록키 마운틴이 있는 서부 캐나다..
대평원이 펼쳐지는 중서부 캐나다..
5대호와 토론토가 있는 중동부 캐나다..
몬트리올이 있는 프렌치 캐나다..
마지막으로 대서양 캐나다입니다.
이 대서양 캐나다의 중심지를 꼽으라면 여러 곳을 들 수 있겠지만..
핼리팩스(Halifax)를 꼽는 것을 주저하지 않을 듯 합니다.
핼리팩스는 노바스코샤(NovaScotoa)의 주도이자 최대도시입니다.
또한 대서양 캐나다에서 가장 큰 도시입니다.
경제 전략적 거점으로 세계 주요 항구중에 하나이고..
배를 타고 유럽으로부터 이민왔던 많은 사람들이 캐나다로 도착한 곳이기도 합니다.
모처럼만에 비가 개이고 멋진 하늘을 보여주니..
비록 저녁은 먹었지만 다시 핼리팩스 항구를 찾아갑니다.
아직 해가 지려면 시간이 남았으니.. 이럴 때는 Day Light Saving Time이 참 좋습니다~
다시 찾은 핼리팩스 워터프론트.
처음 찾았을 때의 그 우중충한 분위기는 와는 정말 다릅니다. ㅎㅎ
옛날에는 이랬는데.. 어쩌구 저쩌구 지금은..
역사적인 장소라니까..
그런데.. 문 닫았읍니다. 하기사 저녁도 먹은 시간이니.. ㅋㅋ
데오도르 군은 잘 있습니다.
아쉽지만 타보는 것은 다음 기회(?)로 미워야겠네요.
배들은 다들 정박해 있고..
기념품 가게는 문을 열었기에 들어가 봅니다.
맑게 개인 것이 이렇게 좋다는 것을 새삼 깨닫습니다.
바다 냄새도 나고..
비록 오늘 오후 일정이 망가졌지만..
지금이라도 이렇게 햇빛을 보니 너무 좋습니다.
언제나 다시 이 곳에 오게될까?
그렇기에 하나하나를 제대로 느껴봅니다.
핼리팩스 Waterfront는 꽤 길어서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가끔 큰 여객선이 들어오면 그 것도 참 멋지다고 하던데..
요런 사이즈 말고요.. ㅎㅎ
일반 배는 아닌 듯..
아까 들어갔었기 때문에.. 걍.. 겉 모습만 찍습니다.
이런 Visitor Center가 참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경찰차가 아니고 경찰선.. ^^
자.. 그럼 이제 어디로 가나요?
곧 해가 지겠지만 이대로 호텔로 들어갈 수는 없지요~
ps 추천 읽지도 않고 밀고 계시지는 않으시겠지요?
이왕 추천하셨다면 의미있는(?) 댓글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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