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의 캐나다 여행 가이드

Oceania/Autrailia(96)

호주 - 처음 외국으로..

캐나다제이슨 2006. 2. 28. 22:52

  1996년 남들은 다 결혼 전에 한두번은 가본다는 외국 땅을 신혼여행이라는 수단을 통해서 처음 밟아보았다.

  물론 아내는 이미 필리핀과 캐나다를 자주 갔아왔었기 때문에 해외여행에 익숙해져 있었지만 어쨌든 난 처음이었다.

 

  호주 땅에 발을 내딛는 순간 "속았다(?)"를 외쳤다. (물론 마음 속으로)

  유신정권하에서 학생시절을 보내서 그런지

  정말로 교과서에 나온대로 대한민국만이 살기 좋은 금수강산인줄로 알았다.

  그런데.. 호주는 정말로 아름다왔다.

 

  지금이 2007년이니 벌써 11년전..

  그 때의 빛 바랜 사진들을 Scanning 해보고 싶어진다.. 

 

시드니 항.. 하버브릿지도 보인다. (출처 : 호주 관광청)

 

멀리 오페라하우스가 보이는 시드니.. 세계 3대 미항중에 하나다.(출처 : 호주 관광청)

 

오페라 하우스의 모습. 바다 위에 지었다는데.. 걸어보니 출렁거리는 느낌이 없다.

물론 걸었다고 출렁거리면.. -- (출처 : www.bigfoot.com/~cs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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