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다테에서의 짧은 일정을 뒤로하고..
기차를 타고 해저 터널을 지나 본토(혼슈)로 향했다.
해저터널이라고는 하지막 그냥 터널이라는 느낌이 들 뿐. ^^
혼슈 북쪽의 가장 큰(?) 도시 중에 하나인 아오모리는 사과로 유명한 곳이다.
바로 아오리 사과가 이곳 아오모리 사과를 의미한다고 한다.
기차 안내에 靑林 이라고 쓴 곳이 아오모리다.
기차에서 내려서 호텔 송영 버스로 오이라세의 울창한 숲을 헤지며 다시 2시간.
도착한 오이라세 온천호텔은 시설이 상당히 좋았다.
호텔 로비에 설치된 조형물..
꽤 멋있다.
온천 호텔이기 때문에 역시 다다미방이다..
식사를 마치고 오면 그 사이 잠자리를 깔아준다.
식사를 마치고 본 일본 전통 공연.
일본의 전통악을 모두 섭렵한 것은 아니지만..
어딘지 모르게 우리나라 국악하고는 수준차가 느껴진다.
일본이 아무리 아닌 척해도 역시 전통 문화 수준에는 차이가 있는 것 같다.
그렇게 벌써 여행의 2일째가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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