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 욕(Fortress York)을 떠나 점심 먹으로 갑니다~
여행의 또 하나 목적~ 먹는 재미를 위해서.. ㅎㅎ
잠시 Navigation을 보고 방향을 정합니다.
배더스트(Bathurst)를 따라 올라가다가 Highway 401 west를 타고 가자~
물론 토론토 시내의 고풍스러운(?) 모습을 보려면..
그 오른쪽인 Spadina, University, Younge, Javis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달려야하지만..
그렇게 되면 돌아가기 때문에.. ㅎㅎ
걍.. 조금 초라한 거리이기는 하지만..
그냥 Bathurst를 타고 올라가기고 합니다.
Bathurst는 토론토 중심부의 서쪽 경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먼저 메리언이 Canon(5SIS)으로 바라본 모습..
첫번째 교차로 Front St.를 지납니다.
두번째 교차로인 King St.
멀리 오래된 성당은 수리 중~
토론토 시내의 길은 좁고.. 복잡합니다~
사실상 시내의 외곽이기 때문에.. 이렇게 개인주택들도 섞여 있습니다..
이 동네는 그렇게까지 비싸지는 않습니다.
토론토도 동남아계열과 흑인들이 많이 사는 서쪽이 싸고.. 백인들과 한국, 중국 사람들이 많이 모여사는 동쪽이나 북쪽이 비쌉니다.
중국이 왜 부촌에 끼냐고요?
토론토에서 중국인들의 파워는 엄청납니다~
4번째 교차로 Dundas까지 왔습니다.
바닥에는 전차가 지나갈 수 있도록 레일이 있고 하늘은 전선줄들로 복잡합니다.
전차는 전용 도로를 달리지 않고 이렇게 일반 차들과 섞여서 달립니다.
자건거 타고 가는 뒷 모습이 멋지네요~
옛날에는 보기 힘들었지만..
이제 토론토 시내에서 이렇게 high raise condominium이나 apartment를 보는 것은 쉬운 일입니다.
많이 달려서 Lawrence까지 왔습니다.
조금만 더 가면 401 highway가 나옵니다.
이제부터는 제이슨이 찍은 NX10 사진입니다.
제이슨은 신호대기일 때만 찍었습니다. ^^
토론토의 명물까지라고 이야기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한번은 타보고 싶은 빨간 전차~
시내에는 이렇게 벽돌로 지은 건물이 많습니다.
날씨 좋습니다~
신호 대기중~
캐나다 국민 분식집 Tim Hortons는 500m 간격마다 있는 듯~
지금 Bathurst를 따라 달리고 있습니다가 아니고 신호 대기중입니다만..
막 파란 불이 켜졌네요~
옛날과는 달리 토론토도 이제는 간혹 빵빵 거립니다. --;
인구밀도가 높아지고 아시아계열 이민자가 많아졌기 때문이랍니다. --;
시내를 벗어났기 때문에 이렇게 개인 주택들도 끼어 있습니다.
외곽 주택가는 예쁜 건물들이 많지만..
시내는 박스형 벽돌 건물들이 대부분입니다.
중심부를 확실히 벗어나자..
무엇인가 풍경에서부터 여유가 보입니다.
메리언과 같은 장소를 찍었군요~ ^^
교차로가 매우 자주 있기 때문에..
신호는 수시로 걸립니다~
교회 같은데?
이제는 건물들 사이로 공간이 조금씩 보이네요~
1차로에 주차된 차들을 보니.. 토론토도 어쩔 수 없나봅니다. ㅎㅎ
Scotia Bank~
Bathurst를 따라 달리는 버스~
돌이켜 보면 이런 사진들은 왜 찍었을까?
그런 생각도 해보지만..
이런 기억들이 오히려 여행의 진수라고하면 조금 거짓말일까요?
참고로 토론토의 모든 대중 교통은 TTC(Toronto Transit Commison)에서 관장합니다.
자.. 이제 진짜로 식사하러 갑니다~
글 : 제이슨, 사진 : 제이슨&메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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