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행 가이드 - 캐나다 투어 가이드 - 캐나다 관광 가이드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성곽도시..
퀘벡주의 주도이자..
퀘벡주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프랑스보다 더 프랑스 답게를 외치는 퀘벡시티..
그 올드 타운의 한 부분인 로워타운을 떠나..
또 다른 한 부분인 어퍼타운으로 향합니다.
제이슨은 목 뿌러지는 계단을 걸어가고..
메리언은 2$내고 푸니쿨라를 타고..
날씨가 참 좋습니다.
여행할 때 날씨가 좋으면 저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목 부러지는 계단을 올라오면..
요렇게 퀘벡의 성곽을 보면서 올라 올 수 있습니다.
드디어 다름광장(Place D Armes)에 도착했습니다.
동상의 주인공은 퀘벡 최초의 신부인 "도르보"라는 분입니다.
여기서 다시 메리언과 조우~
걷지 않아서 너무나 행복해하는 메리언.. ^^
내려갈 때는 푸니쿨라를 같이 타기로 합니다.
올드 퀘벡의 상징이자..
어퍼타운의 랜드마크인 페르몽 르 샤토 프롱크나트(Fairmont Le Chateau Frontenac) 호텔입니다.
하루밤 묶으려면.. 상상하기 싫은 돈이 들어갑니다. ^^
그렇게 호텔을 뒤로 하고.. 어퍼타운을 걸어봅니다.
요새 박물관..
들어가 보고 싶지만.. 시간 관계상 생략합니다. ㅠㅠ
호텔에서 퀘벡 노트르담 성당 가는 길에 위치한 트레조르 거리(Rue de Tresor)
화가들이 직접 자신들의 그림을 파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1960년대 퀘벡의 미술학교 학생이 자신이 그린 그림을 전시하면서 시작된 것이 이렇게 변했다고 하네요.
이런 골목길도 참 좋습니다만..
하지만 나중에 천천히 보기로 하고..
퀘벡 노트르담 성당부터 보기로 했는데.. 그만 이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맙니다. ㅠㅠ
드디어 올드퀘벡의 또 하나의 명물 노트르담 성당에 다 도착했습니다.
겉보기에는 보잘 것 없어 보이는 노트르담 성당..
캐나다의 있는 3개의 노트르담 성당..
즉 오타와, 퀘벡시티, 몬트리올에 있는 3개의 노트르담 성당중에 하나입니다.
지금도 실제로 예배가 들여지고 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규모가 상당합니다~
뭔가 모르게 하려한 분위기..
천정은 가짜 하늘이.. ^^
저게.. 다 진짜 금일까요?
성당이 이렇게 화려해도 되는건가요? 라고 질문하고 싶어집니다.
퀘벡 노트르담 성당은 바로 이 황금제단으로 유명합니다.
건물 벽들은 역시 스테인드 글래스로 처리되어 있고..
중간중간에.. 각종 성인들의 동상이 서 있고 기도하는 곳도 있습니다.
예수님 조각상도 있고..
그런데.. 오른쪽은? 요한 바오로 2세?
뒤를 돌아보니..
파이프 오르간이 웅장한 모습을 드러냅니다.
퀘벡시티의 노트르담 성당(Notre Dame de Qubec Basilique Cathedrale)은 17세기 주반 샹플랭이라는 분이 건립한 성당입니다.
여러번 화재가 난 덕분에.. 지금의 모습을 갖춘 것은 1925년이라고 합니다.
성당을 빠져나옵니다.
이제 어디로 가야하나요?
성당 바로 뒤에는 북미프랑스 박물관이 있는데.. 가볍게 제껴주시고.. ㅠㅠ
우르슐라 교회를 찾아 헤매여 봅니다.
ps 제가 캐나다에 있는 관계로 이웃님들 방문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Canada > 동부 일주(1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캐나다여행#029 - 중세의 성을 연상시키는 퀘벡시티 프롱크나트 호텔 (0) | 2012.01.19 |
---|---|
캐나다여행#028 - 멋진 스테인드글래스의 퀘벡시티 홀리트리니티 교회 (0) | 2011.12.21 |
캐나다여행#026 - 프랑스보다 더 프랑스같은 퀘벡시티 (0) | 2011.12.02 |
캐나다여행#025 - 예뻐서 계속 걷고 싶은 퀘벡시티 (0) | 2011.11.30 |
캐나다여행#024 - 저절로 다리가 떨리는 퀘벡 몽모란시 폭포 (0) | 2011.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