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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 트리니티 교회를 빠져나와
다시 올드퀘벡의 어퍼타운을 걷습니다.
그런데..
상당히 지칩니다.
나이가 들다보니 어쩔 수 없이 체력적인 부담이 생깁니다.
그래서 스타벅스에서 잠깐 쉬기로 합니다.
올드퀘벡에서 스타벅스를 만나는 것은 참 쉽습니다.
왜냐하면..
바로 올드퀘벡의 랜드마크인
프롱크나트 호텔 1층에 있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일부러 찾아가서 한잔 마시기도 합니다.
왠지.. 그런 곳에서 마시면 더 맛있게 생각될런지도요.
올드퀘벡의 어퍼타운..
슬슬 다리도 아파옵니다.
헤메이다 보면..
아까 그 자리에 다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지도를 준비해두었다가 동선을 미리 생각해두는 것도 좋습니다. ^^
이 건물은 뭘까요?
상당히 고풍스러워 보입니다만..
가까이서 보니.. 퀘벡정부의 재무성이네요.. ^^
여기는 노트르담 성당 앞..
결국 다시 여기로.. ㅋㅋ
그런데.. 저 지붕 위의 사람들은?
커피 한잔 하러 프롱크니트 호텔로 돌아가는 길..
그런데.. 뾰족탑들이 참 많습니다.
하나하나 다 방문하면 아마도 거짓말 보태서 몇일 걸릴 듯 합니다.
프롱크니트 호텔 옆에서 로워타운을 내려다봅니다.
유유히 흐르는 세인트 로렌스강... 온타리오주에서는 미국과의 국경이지만 여기서는 모두 캐나다 영토입니다.
호텔의 한 부분..
이런 작은 곳까지 섬세하게 치장되어 있습니다.
호텔로 들어섰습니다.
왼쪽에 별다방 마크 보이시나요?
호텔의 뒤쪽으로 빠져나왔습니다.
뾰족탑은 공사중이군요.
페르몽 르 샤토 프롱크니트(Fairmont Le Chateau Frontenac)..
가난한 여행자에게는 그냥 이렇게 멀리서 바라만 보는 대상입니다. ㅋㅋ
중세의 성을 연상시키는 이런 호텔에서 자면 어떤 기분이 들런지.. ㅎㅎ
그런데.. 날씨가..
아무래도 심상치 않습니다.
프롱크나트 호텔 뒤로 펼쳐지는 테라스 뒤프렝(Terasse Dufferin)..
총 길이 670미터로.. 어퍼타운과 세인트로렌스강을 내려다보고 좋은 곳입니다.
그런데.. 저 멀리 캐나다 국기가 펄럭인데 뭔가 요새같은 것이 보입니다.
올라가봐야지요~~
글/사진 : 제이슨
ps 혹시 추천하셨다면 이왕이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댓글이 없으면 추천하셔도 잘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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