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의 캐나다 여행 가이드

Canada/동부 일주(11)

캐나다여행#053 - 노바스코샤에서 제대로 된 대서양을 만나다

캐나다제이슨 2012. 7. 27. 06:59

   캐나다 여행 가이드 - 캐나다 투어 가이드 - 캐나다 관광 가이드

 

 

노바스코샤(Novascotia)의 라이트하우스 라우트의 두번째 목적지..

바로 마혼베이(Mahon Bay)로 떠납니다.

 

그 곳은  세교회의 반영으로 유명한 곳으로..

많은 사진 작가들의 필수 방문지이기도 합니다만..

반영이 아무때나 잡혀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과연 반영을 찍을 수 있을지...

 

그렇게 독일 국민 달구지 골프는 신나게 달리고..

새차는 벌써 중고차가 되어버리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달려야 차지요.

주차장에 있어도 차는 차지만..

차는 달려야 더 차 답습니다.

 

다행이도 이 차는 엔진오일 교환 주기가 15,000KM라서..

장거리 여행 중에 오일 교환할 필요가 없습니다. ㅋㅋ

물론 지정된 고가 오일을 써야하지만.. ㅠㅠ

 

마혼베이로 가는 길..

 

왼쪽에 보이는 것은 분명히.. 바다입니다.

 

호수를 이야기할 때는.. 많이들 바다로 착각하시고..

이렇게 바다를 찍으면 다들 호수로 착각하실 듯.. ㅎㅎ

 

시골 길을 달리는 기분~

 

날씨도 좋고.. 공기도 좋고..

 

바다도 있고..

 

구름도 멋지고..

 

쉴 새없이.. 차장넘어 사진을 찍습니다.

 

이런 길은.. 아무리 달려도 지루하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유명한 드라이브코스가 되었나봅니다.

 

특히.. 이런 구름 참 좋습니다.

 

사진이 반복되고 있는 것 같지요?

 

하지만 절대로 반복이 아닙니다~

 

그냥 해안선을 따라 달리고 있을 뿐입니다.

 

그러다가 모래사장 발견..

구름.. 정말 멋집니다.

 

잠시 쉬어가기로 합니다.

지금 대서양의 모래사장 앞에 서 있습니다.

 

비록 짧은 모래사장이지만..

분명 대서양...

맑은 날씨에 청명한 공기 지금 노바스코샤에서 제대로 된 대서양을 만나고 있습니다.

 

물론 저 두분 처자들도 그 즐거움에 동참하고 있겠지요? ^^

 

지금 노바스코샤의 Light House Route를 달리고 있습니다.

 

ps 추천하셨다면 이왕이면 댓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