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행 가이드 - 캐나다 투어 가이드 - 캐나다 관광 가이드
이번 동부 캐나다 여행도 그 정점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반이 지나갔다는 이야기입니다. ㅎㅎ
핼리팩스를 떠나 대서양을 건너서~
다트무스(Dartmouth)로 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안식을 취합니다.
분명이 다른 도시이기는 하지만..
걍.. 다들 핼리팩스라도 부르기 때문에..
제목도 그냥 핼리팩스 퀄러티 인입니다.
미국이나 캐나다를 여행하면서 흔히 묵게 되는 곳이 Inn인데..
Hotel보다는 조금 못하지만..
Motel보다는 조금 낫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특히 Chain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이상의 질은 보장이 되기 때문에 주로 Inn을 찾게 됩니다.
잘 아시는 Holyday Inn, Quality Inn, Best Western Inn, Confort Inn, Econo Inn등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관점에서 보면.. 걍.. Hotel입니다.
어차피 Inn이라도 100$ 이하는 찾기가 어려우니..
Motel(Motor Hotel)은 아무래도 조금 더 싸고
Super8 과 같은 Chain도 있지만 보통은 개인 시설이 많습니다.
Inn과 Motel의 구분은 애매모호하지만.. 지금까지 경험상..
Inn은 호텔처럼 로비를 거쳐서 자기 방으로 가지만..
보통 Motel은 사무실이 따로 있고 주차장에서 바로 자기 방으로 들어간다는.. ㅋㅋ
그렇다면 Hotel하고의 차이점은?
Hotel은 보통 빌딩 형식으로 높고 짐 들어주는 사람도 있지만..
Inn은 높아도 3층.. 보통 2층이고 짐 들어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ㅋㅋ
핼리팩스 퀄러티 인입니다.
이번 여행 중에 마음에 드는 호텔이 3곳이 있었는데.. 그 중에 하나입니다.
로비가 벌써 호텔급입니다~
3층이네요.. ㅋㅋ
보통 높은 층을 선호하지만.. 문제는?
엘리베이터가 없다는 것.. ㅠㅠ
낑낑 대고 올라왔습니다.
오늘 방 시설은 어떨까나?
306호..
사진을 찍어두면 별 것을 다 기억해둘 수가 있습니다. ㅎㅎ
시설.. 괜찮습니다.
데스크도 깔끔하고..
화장실은 세면대와 욕실이 분리되어 있어서 아주 편리합니다~
가장 감격한 것은 아침 식사~~~
캐나다의 조식은 미국식이 아니라 유럽식입니다.
그래서 육류가 없습니다. 잘 해야 삶은 달걀 정도?
그런 이 곳에서 따뜻한 베이컨과 스크램블드 에그를 만나니.. 너무 감격스럽습니다. ㅠㅠ
물론 호텔에서 늘 아메리칸 뷔페로 아침을 드신 분들에게는 이게 뭐야~ 이렇게 말하시겠지만..
식사를 마치고 밖을 내다봅니다.
오늘 날씨 정말 최고입니다~
빨리 Light House Route를 타고 노바스코샤를 질주해야지요~
ps 읽지도 않고 추천을 밀고 계시지는 않겠지요?
추천하셨다면 이왕이면 댓글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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