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의 캐나다 여행 가이드

Canada/동부 일주(11)

캐나다여행#060 - 충격적이었던 공짜 아침 식사의 정체, 시드니 퀄러티 인

캐나다제이슨 2012. 9. 4. 06:59

   캐나다 여행 가이드 - 캐나다 투어 가이드 - 캐나다 관광 가이드

 

노바스코샤(Nova Ccotia)의 동쪽 끝...

케이프 브렌튼(Cape Brenton)에서도도.. 동쪽 끝..

시드니(Sydney)에 도착한 것은 한 밤중..

 

시드니 다운 타운 야경도 구경해보고 싶었지만..

하루 종일 운전했더니..

씻고나니 바로 꿈나라로.. ㅎㅎ

 

덕분에 다음 날 아침 일찍 일어나

호텔 근처 산택도 하고..

맛난 식사도 하고..

 

그런데..

그런데... ㅎㅎ

  

시드니는 노바스코샤 동쪽에 있는 제법 큰 도시입니다.

인구가 무려~ 32,000명정도이니까요. ㅎㅎ

 

이번에는 3층..

개인적으로는 낮은 층보다는 높은 을 선호하지만 엘리베이터가 없으니.. 낑낑..

 

전체적으로 깔끔합니다.

 

304호실..

 

내부 시설은 좋습니다.

 

깔끔합니다.

 

 화장실도 단정하고.

 

아침 일찍 산책을 나갑니다.

녹색으로 둘러 쌓인 곳..

꽃들이 만발해 있네요.

 

이 꽃들의 이름은 Lupins..

캐나다 동쪽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아침 산책을 끝내고 아침을 먹으려는데..

식당에 들어갔더니 뭔가 분위기가 이상합니다.

어라 주문을 받네요?

free breakfast는 어디있나고 물으니..

 

무료 아침의 정체~~~ ㅠㅠ

나 참.. 이렇게 주면서 무료 아침이라고 선전하니..

그래도 안 주는 것보다야 낫지만서리..

정말 이번 여행에서 가장 충격적이었던 공짜 아침 식사였습니다. ㅎㅎ

 

캐나다의 호텔은 일반적으로 Continental Breakfast입니다.

즉 미국의 American Breakfast하고는 틀려서.. 대부분 토스트와 시리얼 그리고 요거트와 음료수 정도가 고작입니다만..

 

호텔 방에서 내려다 본 시드니..

 

자.. 이제 떠나야지요?

어젯밤 못 돈 시드니 다운 타운을 한바퀴 돌까도 했지만..

오늘 중으로 캐봇 트레일을 돌고 PEI까지 입성해야합니다. ㅎㅎ 

 

ps 추천하셨다면 이왕이면 댓글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