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행 가이드 - 캐나다 투어 가이드 - 캐나다 관광 가이드
노바스코샤(Nova Scotia)의 동남쪽 끝..
시드니(Sydney)의 호텔을 떠난지 얼마나 흘렀을까..
드디어 케이프 브렌트(Cape Brenton) 국립공원에 다와 갑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캐봇 트레일(Cabot Trail)이 있는 이 곳..
과속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만..
지나가는 경치 또한 놓치기 싫을 정도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늘 태평양만 보다가..
이렇게 대서양을 달리는 것..
그 자체가 꿈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
점점 길이 예뻐지는 것이.. 아무래도 곧 국립공원이 시작되려나 봅니다.
이 도로 저 분처럼 사이클로 질주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해안가 도로..
기분이 절로 좋아집니다.
그리고 그렇게 잠시 후..
드디어 국립공원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가서 입장료 내고~~ 지도 얻고 설명을 듣습니다.
그런데.. ㅠㅠ
그런데.. ㅠㅠ
국립공원 북쪽은 지금 비가 온다고 합니다. ㅠㅠ
억울한(?) 마음을 간신히 가다듬고
다시 달리기 시작합니다.
제일 먼저 들린 곳은.. Ingonish Bay라는 곳입니다.
왼쪽 끝의 툭 튀어나온 반도에는 리조트가 있네요.
이 곳이 Ingonish Bay입니다.
구름이 너무 많이 끼어서 바닷물 색이 제대로 나오지를 않네요. ㅠㅠ
왼쪽~
가운데~
오른쪽~
리조트 지역으로 들어가 봅니다.
역시.. 경치 좋군요.
구름이 너무 많아서 바닷물 색이 조금 안 예쁘지만..
잠시 그렇게 대서양을 감상합니다.
다시 길을 재촉하고..
또 다른 view point에 머물러 봅니다.
어.. 그런데.. 반쪽만 있는 소나무.. ㅎㅎ
반쪽만 살아남은 소나무 신기합니다. ^^
그리고 다른 한쪽은 바위 투성이?
전혀 다른 맛을 보여줍니다.
이 곳은 조금 만 더 가면 있는 Green Cove라는 곳과 연결된 곳입니다.
자.. 그럼 Green Cove로 달려가야지요~
ps 추천하셨다면 이왕이면 댓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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