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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 브렌트(Cape Brenton) 국립공원 안내소에서 들은..
공원 북쪽은 현재 비가 오고 있다는
슬프디 슬픈 소식이 머리에 떠나지 않고 있었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ㅎㅎ
다시 한번 여기로 또 오라는 이야기로 새겨듣고.. ㅋㅋ
그렇게 차를 몰아 국립공원내에서 두번째로 들린 곳은
그린 코브(Green Cove)입니다.
그린 코브는 소위 "leg stretcher"라고 불리는 일종의 작은 지형인데..
rocy grinite 즉 화강암 덩어리가 펼쳐져 있어서
여기에 대서양이 부딪히며 멋진 광경을 펼쳐줍니다.
자세한 설명은..
http://www.pc.gc.ca/pn-np/ns/cbreton/activ/randonnee-hiking/green.aspx
This mere "leg stretcher" is quite fascinating. From this rocky granite headland jutting out into the sea, you can watch the ocean crash
against the rocks or catch a glimpse of whales offshore as fishermen tend to their lobster traps – daring to come so close to the rocks. Notice the twisted stunted trees – known as "krummholz" – and the leathery leaves of the bayberry. Plants here have adapted to this windy, salt-sprayed coastal environment.
Length: 0.2 km (0.1 mi) return
Elevation: 10 m (35 ft)
Time: 10 minutes
Significant Features: Atlantic coastline, geology
오른쪽으로 보이는 해안가..
저게 다 화강암 덩어리입니다.
Green Cove 입구~
진입로는 아주 짧습니다.
정말.. 화강암 덩어리가 대단하네요.
날씨가 흐린 것만 제외하면.. 정말 멋있었을텐데.. ㅠㅠ
이렇게 화강암 해변이 쭉~ 늘어져 있습니다.
바위에 부딪히는 대서양..
저도 저 아줌마처럼 가서 한장을..
요렇게 찍었습니다.
바닷물 색을 보니..
왜 green cove하고 했는지 알겠군요.
대서양..
이거 정말 구름이 많네요.
구름 그림자 덕분에 대서양이 제 색깔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
사라졌다 나타났다를 반복하는 작은 섬.. ㅎㅎ
그 뒤로 통통배 하나?
점점 더 짙어져 가는 구름..
아.. 울고 싶어라입니다.
지난 번 환상의 퀘벡 가스페지 반도도 그랬지만..
여기.. 캐봇 트레일 마저 이런 날씨라니..
이번 여행.. 정말로 비와의 악연이 계속되려나 봅니다. ㅠㅠ
ps 추천하셨다면 이왕이면 댓글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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