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의 캐나다 여행 가이드

Life in Canada/Toronto 산책

토론토 산책 - 토론토에서 산책하면 흔히 보는 새들

캐나다제이슨 2013. 11. 19. 06:59

James Garden을 빠져나와 바로 옆에 있는 Humber Trail로 들어갑니다.

Toronto는 Trail 천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하기사.. 북미의 대부분의 도시가 그렇다고 볼 수 있기는 합니다만..

물론 Toronto라고 해도 downtown 중심부는 제외입니다. ㅎㅎ

 

참고로 Jame Garden과 Humber Trail은 토론토의 서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걸어볼까요?

 

안녕?

 

음..  오리 종류 같은데.. 청머리 오리? ^^

 

같이 가요~

때는 6월이었습니다.

 

자갈 길이 있고..

아스팔트는 자건거나 롤러블레이드가 되지만 자갈 길은 안된다고.. ㅎㅎ

 

강가를 지나 걷는데..

 

이건.. 캐나디언 구즈입니다.

요즘 우리나라에서 인기 있는 점퍼지요. ㅎㅎ

 

한 가족이네요.

 

캐네디언 구즈는 철새이고 겨울이면 따뜻한 남쪽 나라로 날아갔다가 봄이 되면 다시 돌아옵니다.

 

하낫둘 하낫둘..

 

여기 저기 벤치도 있고..

 

오솔길로 접어듭니다.

 

너무 한적한 것이 문제입니다. ㅋㅋ

 

특히 평일이라면 더더욱...

 

어느 나라는 너무 바글바글해서 문제고..

어느 나라는 너무 한적해서 문제고..

 

야생화 한장..

 

또 다른 꽃 한장..

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마음에..

 

다시 찍어도 그 수준이 그 수준이라.. ㅠㅠ

 

새 한마리...

 

또 다른 새 한마리..

 

너무 이런 풍경이 많다보면..

의외로 자주 안 찾는다는 사실.. ㅎㅎ

 

그만 돌아갑니다.

 

저기를 걸었습니다.

 

ps 2년전에 포스팅했던 토론토 산책 시리즈를 다시 시작합니다. 다소 계절에는 안 맞기는 하지만요. ^^

ps 추천(손가락)하셨다면 이왕이면 댓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