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05 - 동경(도쿄) : 오다이바 임해부도심

 

황거를 떠나 다시 버스를 타고 오다이바로 갔다.

 

중간에 레인보우브릿지도 보였지만..

달리는 차안이라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다.

 

오다이바는..

보통 임해부도심이라고도  부른다.

 

오다이바에 도착해보니.. 입구에 자세한 안내판이 있다.

역시나 빠지지 않고 있는 대관람차, 하니문카~

그런데 요즘 그렇게 안 부르던데.. --;

어쨌든 일본은 어디를 가나.. 저 대관람차가 있다.

 

제일 먼저 들린 곳은 Mega Web

도요다의 모든 차종을 볼 수 있는 곳으로 가장 볼만한 장소로 되어 있다.

자동차 종류가 참 많다.. 진짜로.. ^^

그런데 일본 경차는 많이들 네모 네모..

그리고 위에 레일위로 달리는 차는 "돈" 내면 탈 수 있는 차다.

 

다음으로 비너스포트라는 쇼핑몰로...

천정은 라스베가스나 마카오처럼 가짜 하늘.

그런데.. 라스베가스나 마카오.. 사실 못 가봤다는... @$%#$^@%^@

 

쫀쫀한 남푠 덕분에 물건하나 못 건지 마눌님... 화가 나신 듯..

 

역시나 빠지지 않고 있는 오락실.. 일본은 어디에 가나 이런 뽑기가 많은 듯..

해보고 싶지만 뽑아본 적이 없기에 당연히 포기~~

 

돌아가는 길에.. 재미있는 저 건물은?

나중에 알아보니 "도쿄 빅 사이트" 라고 우리의 KOEX뻘이라고 하는 건물이란다.

 

임해 부도심이란 곳의 분위기를 대변해주는 풍경인듯..

 

지도를 보니 상당히 큰 곳이고 볼 곳도 많은데..

오늘 하루 다 투자할 수도 없고.. --;

 

다음은 어디로? 드디어 신주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