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널시티를 나와서~
후쿠오카의 번화가인 텐진을 향했습니다.
100엔 버스를 타도 되지만..
천천히 걸는 것이 더 좋습니다.
천천히 걸어도..
텐진 중심부에 15분 정도면 도착하니까요.. ^^
가는 길에 만난 신사..
이름은 잊어버렸지만 후쿠오카내에서는 가장 유명한 신사입니다
안내판을 보니 거의 다 왔습니다.
하카다 가와(Hakata river)를 넘어가면 거기부터 텐진입니다.
텐진에 도착하자마자 지하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지하 상가가 더 유명해서리.. ^^
그런데 처음 만난 것은 "롯데리아"
일본 사람들은 당연히 롯데를 일본 것으로 압니다.
사실 롯데는 국적이 애매모호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태왕사신기 포스터.. ^^
그런데 자세히 보시라 "태"자가 틀렸습니다. ㅋㅋ
걷다가 다리가 아파서 도토루에 들어갔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없지만 아직도 일본에는 도토루가 많습니다.
제가 시킨 것입니다. 맛있게 보이죠? 정체는?
네 검은 깨 두유랍니다. ^^
자~ 정말로 텐진 지하상가의 중심부에 다다랐습니다.
텐진 중심부 지하상가는 주요 빌딩과 다 연결되어 있고 각종 고급 상점이 잘 밀집되어 있습니다.
지상으로 나왔습니다.
초대형 백화점인 미츄코시 뒤입니다.
옆에는 솔라리아 플라자가 있네요
이 곳 지하에 효탄시스라는 꽤 유명한 회전 초밥집이 있지요
2003년이었던가? 그 때 한 번 먹은 적이 있습니다만.. 이번에는 skip
거리의 모습.. 유명한 잡화점인 Loft가 찍혔군요
이제 슬슬 공항으로 가야 합니다.
건질만한 전자제품이 있는 지 비쿠 카메라에 들리기는 했지만
환율이 오르는 바람에 싸다는 느낌이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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