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휴가~
2년만에 다시 처가집을 찾았다.
2003년 꿈같았던 추억을 되살리면서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미 마눌님은 친정에 미리 가 있었고
나는 중간에 1주일의 휴가를 내었다.
지난번에 렌트를 하지 못해서 아쉬운 점이 있었기 때문에..
Hertz에서 렌트를 하고..
대신에.. 처가집 식구들에게는 마중나오지 말라고 했다. ^^
저녁 늦게 도착한 비행기 덕분에..
처가집이 있는 Gravenhurst에 도착했을 때는 정말로 한 밤 중..
딱 한번 헤매고 바로 찾았다.
조용히 들어갔지만..
시동이 꺼지자마자 마눌님이 달려나온다~ ^^
그렇게 반가움에 하룻밤을 보내고..
Gravenhurst의 모습은 그대로이다.
여전히 그 자리에 있던 그 Town House가 있고..
처언니댁..
오래된 목조 건물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House라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집 앞 마당에 핀 꽃..
비록 이름은 모르겠지만..
저녁에는 처 오빠네 집에 들렸다.
지난 번 방문에서는 막 가게 open을 준비하고 계셨는데..
성황리에 장사중이시다. ^^
밤에 찍은 처오빠네 가게..
빨리 부자가 되시기를~ ^^
그렇게 첫째 날과 둘째 날이 지나갔다.
글/사진 : 제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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